이난희 관장 등 44명 자격증 취득
콘텐츠 개발 등 운영·업무에 활용
국립대구과학관 직원들이 인공지능(AI) 열공에 빠졌다. 챗지피티(GPT)를 활용하거나 AI로 웹사이트 제작을 배우는 사람, AI 관련 수업을 들으며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 등 다양하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 관장(왼쪽 네번째)과 직원들이 자격증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구과학관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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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립대구과학관에 따르면, 전체 직원 156명 가운데 이난희 관장을 포함한 44명(30%)이 한국직업능력진흥원이 발급한 AI 활용지도사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한 달간 온라인 교육을 통해서다. 교육은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최고의 텍스트 생성 툴’, ‘데이터 관리부터 프레젠테이션까지’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하는 내용들로 채워졌다.
대구과학관은 직원의 적극적인 자기계발을 독려하기 위해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전문성 강화를 뒷받침하기도 했다. 교육을 통해 습득한 AI 역량을 과학관 운영 및 업무 전반에 적극 도입한다. 전시·교육 분야에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생동감 있는 콘텐츠 개발에 나서고, 기획·홍보와 행정 분야에서는 AI 기반 업무 자동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관람객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난희 관장은 “많은 직원이 AI 활용 능력을 공인받은 만큼 이를 기반으로 전시, 교육,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한 단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김덕용 기자 kim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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