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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BTS 특수 잡아라"…광화문 기업들 마케팅 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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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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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광화문 한복판에 방탄소년단 메시지가 등장했습니다. 대기업들의 사옥 외벽이 대형 광고판으로 바뀐 건데요. 특히 현대해상과 교보생명 등 금융사들이 K컬처를 활용한 마케팅에 나섰습니다. 이지영 기자입니다.

    [기자]
    "BTS 대형 문구가 곳곳에 붙어있는 이곳은 서울 광화문입니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현대해상 본사.

    건물 전면에는 방탄소년단 노래 가사를 활용한 대형 현수막이 내걸렸습니다. 방탄소년단의 곡 'Not Today' 가사를 활용해 보험업의 핵심 가치인 신뢰와 안전을 강조한 겁니다.

    대형 공연을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브랜드를 알리면서 안전 메시지도 함께 전달하려는 겁니다.

    [인터뷰] 박종훈/ 현대해상 관계자
    "이 캠페인을 통해 이번 축제가 즐거우면서도 안전한 공연이었다고 기억이 됐으면 좋겠고요. 현대해상이 거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광화문 일대에서는 이 같은 한류 연계 마케팅이 확산하는 분위기입니다.

    교보생명 역시 본사 외벽에 BTS의 메시지를 인용해 자사의 가치와 맞닿은 문구를 내걸었습니다.

    KT는 본사 옥외 전광판을 통해 BTS 광고를 송출하며 브랜드 노출 효과를 높이고 있습니다.

    광화문은 하루 수십만 명이 오가는 대표 상권으로, 대형 외벽 자체가 '초대형 광고판’ 역할을 합니다.
    특히 공연이 있는 오는 21일엔 26만명 가량이 몰릴 거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마케팅 효과는 더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경제TV 이지영입니다. /easy@sedaily.com

    [영상취재 강민우/ 영상편집 김양희]


    이지영 기자 eas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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