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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0 (금)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뉴스특보] 중동 전쟁 장기화 우려…미국-이스라엘 '동상이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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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봉영식 연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이란의 가스전을 폭격하며 전쟁 장기화 우려를 키웠던 이스라엘이 조기종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에선 트럼프 대통령과 이스라엘 정부의 전쟁 목표가 다르다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나왔습니다.

    관련 내용,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봉영식 연세대 국제대학원 객원교수와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질문 1> 이란 전쟁이 3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네타냐후 총리가 이란의 핵·미사일 능력을 사실상 제거했다고 선언하면서, 전쟁의 조기 종료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불과 하루 전, 중동을 에너지 확전 국면으로 몰아넣었던 네타냐후 총리가 조기 종전을 거론한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1-1> 그런데, 네타냐후 총리가 “공중전만으로 승리할 수 없다”며 지상전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했어요. 조기 종전과는 상반된 메시지 아닌가요?

    <질문 2> 지상군 투입 여부를 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이 계속 오락가락하고 있습니다. 지상군 투입 가능성을 시사했다가 다시 “어디에도 안 보낸다”고 부인하고, 그러면서도 “만약 보내더라도 미리 말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요. 지상군 투입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3>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가스전 공격을 “사전에 알지 못했다”고 했지만, 이스라엘 당국자들은 미국과 조율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누구 말이 맞는 겁니까?

    <질문 4> 일본 오키나와에서 출발한 대규모의 미 해병대가 곧 중동에 도착할 예정이고, 추가 증원까지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이란의 핵심 원유 수출 시설인 하르그섬 장악에 나설 거란 관측도 나오는데요. 미 해병대의 주요 임무를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5> 대이란 작전을 수행하던 미군 전투기가 피격을 당해 비상착륙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이란 혁명수비대는 자신들이 격추했다면서 치명적인 타격을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사실이라면, 이번 전쟁에서 미국 항공기가 피격당한 첫 사례가 되는 거거든요?

    <질문 6> 이스라엘의 참수 작전으로 사망한 이란의 안보 수장 라리자니의 장례식이 테헤란에서 치러졌는데요. 수천 명의 인파가 거리로 쏟아져 나와 라리자니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조문 행렬은 '피의 복수'를 다짐했고,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 역시 보복을 경고했는데요. 이스라엘의 참수 작전이 오히려 역풍을 일으키는 걸까요? 이란의 체제 전복이라는 목표에서 더 멀어지고 있단 분석도 나오는데요?

    <질문 7> 미일 정상회담 이야기도 해보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방어를 위한 일본의 역할 확대를 요구했지만, 다카이치 총리는 미국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히면서도, 구체적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습니다. 대신, 대규모 대미 투자 약속 등을 '선물 보따리'로 안겼는데요. 일본의 대응, 어떻게 보셨습니까?

    <질문 8> 서방과 일본 등 미국의 주요 우방 7개국이 이란을 규탄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하며 행동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군함 파견 등 실제 군사 지원과 관련된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는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9> 우리나라는 7개국 공동성명에 참여하지 않았는데, 전략적 모호성을 유지하는 걸까요? 미일 정상회담에서 다카이치 총리의 대응이 우리나라의 전략엔 어떤 영향을 미칠 거라고 보십니까?

    지금까지 김열수 한국군사문제연구원 안보전략실장, 봉영식 연세대 객원교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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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진형(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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