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2 (일)

    이슈 국회의원 이모저모

    박주민 "李 대통령과 함께 서울 설계"…정원오 "난 국힘 이길 후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합동연설회서 막판 호소전
    토론·정책 경쟁 마무리…23~24일 서울시장 후보 예비경선 시작


    더팩트

    박주민, 정원오, 전현희, 김형남, 김영배(왼쪽부터) 등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경선 후보들이 21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당원존에서 열린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ㅣ이성락 기자]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들이 막판 호소전을 펼쳤다. 자신들이 이재명 정부를 든든히 뒷받침할 서울시장의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예비경선 기호 1번 박주민 후보는 21일 진행된 합동연설회에서 "계엄이 선포되던 그날 밤 저는 국회로 달려가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시민들과 함께 내란의 강을 건넜다"고 말했다.

    특히 선두인 정원오 후보를 겨냥해 "기초단체장의 행정은 밀착과 집행이다. 관리자"라며 "서울시장의 행정은 전략과 조정을 통한 설계이다. (서울시장은) 설계자여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대통령과 미래를 설계해 온 사람이기에 이재명 정부와 함께 서울을 위해 설계를 할 사람이 바로 저 박주민"이라고 강조했다.

    기호 2번 정 후보는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성동구 승리 사례를 앞세우며 '국민의힘을 이길 후보'라는 점을 부각했다.

    정 후보는 "오세훈 시장이 예상대로 후보로 등록했다. 이제 국민의힘도 전열을 가다듬을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최대 승부처인 한강벨트에서 이겨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 정원오는 그 어려웠던 지난 지방선거 성동구청장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해 한강벨트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며 "최근 여론조사 흐름을 보면 강남권에서도 국민의힘 후보에 뒤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후보와 맞서 이길 수 있는 후보가 누구인지 당원들은 안다"고 덧붙였다.

    기호 3번 전현희 후보는 "행정력 없는 정치력은 무모하고, 정치력 없는 행정은 무기력하다"며 "3선 국회의원의 정치 경험, 장관급 국민권익위원장으로서의 국정 경험은 서울 함대를 안전하게 지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신에 대해서는 "강남에서 유일하게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보수 정당을) 이겨 본 후보"라며 "진보와 보수를 넘나들며 소통해 실제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기호 4번 김형남 후보는 "압도적인 승리는 우리 당이 가장 먼저 지켜내야 할 사람들, 2030 세대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시하는 일에서부터 시작된다"며 "저는 경선 기간 하루도 빠짐없이 지난 대선 개혁신당 득표율이 높았던 지역을 찾아다니며 선거운동을 했다"고 피력했다.

    기호 5번 김영배 후보는 자신의 성북구청장, 재선 의원, 청와대 경험 등을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 서울시장은 행정력과 정치력을 두루 겸비한 사람이어야 한다"며 "저는 행정, 국정, 국회 활동 모두를 경험한 유일한 3박자 후보"라고 말했다.

    민주당은 이날 합동연설회를 통해 토론·정책 경쟁을 마무리한다. 오는 23~24일 서울시장 후보 예비경선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번 예비경선은 100% 권리당원 투표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5명의 예비후보 중 3명이 본경선 티켓을 쥐게 된다. 본경선은 다음 달 7~9일 실시되며, 경선룰은 권리당원 50%, 일반국민 50%다.

    rock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