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與 경기지사 예비경선, SNS ‘李 마케팅’
金, “많이 부족했다…모든 것 쏟아부어 갚겠다”
秋, 李 대통령과 한 컷 사진 올린 뒤 정중동 행보
韓, “말 아닌 결과로 증명…정치 발판 삼지 않아”
‘당심’ 어디로 쏠릴지 관심…당심 100% 진검 승부
6·3 지방선거 경기지사에 도전하는 민주당 예비후보들. 왼쪽부터 권칠승 의원, 김동연 지사, 양기대 전 의원, 추미애 의원, 한준호 의원.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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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지사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많이 부족했고 (당원들에게) 갚을 길은 하나라고 믿는다.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제가 가진 모든 것을 쏟아붓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제가 여기에 서 있는 것 자체도, 당원 동지들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라며 “대한민국 대도약을 이끄는 대통령 곁에서 경험과 실력으로 확실히 뒷받침하고 싶다. 이 대통령의 경기도 현장일꾼으로 신명나게 일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추 의원은 정중동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전날 SNS에 당 대표 시절 경기도지사 후보였던 이 대통령과 손을 맞잡은 사진을 올리며 “이해찬과 추미애도 한결같이 이재명을 지켰다. 저 사진을 보니 다시 한 번 울컥한다”고 말했다.
이어 언론 개혁을 언급한 글과 대전 공장화재로 피해를 본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글을 잇달아 올리며 조용히 경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 의원은 SNS에서 “경기지사로서 맡은 바 역할을 반드시 해내고 싶다.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경기도를 정치적 발판으로 삼지 않고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덧붙였다.
양 전 의원도 전날 SNS를 통해 “수도권은 물론 지방에서도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말꾼이 아닌 일꾼, 이름값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예비경선은 최근 1년간 6회 이상 당비를 납부한 경기지역 권리당원에게 투표권을 준다. 득표순으로 3명의 예비후보가 본경선에 올라간다. 조직력과 결집력을 드러내며 본경선·결선 결과를 가늠하게 할 전망이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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