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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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급증하는 시설사업에 미치지 못하는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시설직 공무원 자체 경력경쟁채용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일반토목 5명, 건축 2명 등 9급 시설직 7명이다. 원서 접수는 오는 24일 마감이다. 군은 다음달 20일 필기시험과 24일 면접을 거쳐 28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응시는 기술사·기사·기능장·산업기사 자격 보유자와 기능사 취득 후 2년 이상 관련 경력자만 가능하다.
군이 자체 채용에 나선 것은 디캠프 조성사업과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관광연계도로 개설사업 등 대규모 시설사업으로 인해 토목·건축 분야 행정 인력 수요가 늘고 있어서다.
그러나 휴직과 퇴직 인원이 늘어나며 시설직 인력 부족 문제가 심화하고 있다. 단양군의 의원면직자 및 휴직자 수는 2023년 71명에서 2025년 97명으로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 중이다.
군 관계자는 “충북도 단위 경력경쟁채용에서도 군이 요청한 인원에 비해 실제 합격자가 크게 못 미쳐 현장 인력 공백 해소에 한계가 있었다”면서 “지역 실정에 맞는 인력을 확보하면 대규모 시설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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