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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2 (일)

    강원연극 60년·대한민국 연극제 앞두고 '발전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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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제45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앞두고 강원 연극계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2026 강원연극발전 포럼이 22일 오후 원주치악예술관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강원문화재단과 한국연극협회강원도지회가 주최하고 강원도립극단과 한극연극협회 원주시지부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자리로, 도내 각 지구 연극인은 물론 한국연극협회 관계자, 문화 담당 공무원 등이 대거 참석해 강원 연극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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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김정훈 한국연극협회강원도지회장이 2026 강원연극발전 포럼에서 인삿말을 하고 있다. 2026.03.22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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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정훈 강원도지회장은 "이번 포럼이 강원연극 발전에 큰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내년 대한민국 연극제가 강원도 춘천에서 개최되는 만큼, 오늘 논의가 성공적인 연극제 개최로 이어지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많은 연극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본격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강원도립극단이 지역 연극 발전을 위한 상생의 의미에서 작년부터 이 포럼을 주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 대표는 오늘 발제와 토론을 맡은 각 참가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좋은 의견들이 나오기를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예술과 안영미 과장은 축사에서 "지난 60년 동안 강원연극을 묵묵히 지켜오신 선배 연극인들과 현장에서 애쓰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강원연극의 60년은 지역의 이야기와 삶을 무대 위에 올려온 소중한 역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안 과장은 또한 "강원도립극단은 지역 연극 생태계를 함께 키워가는 공공 플랫폼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강원연극협회도 매년 강원연극제를 통해 창작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제는 이러한 성과를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축적하는 일이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내년 춘천 대한민국 연극제를 통해 강원연극의 저력과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100여명의 연극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좌장 황홍기 문화프로덕션 도모 이사장의 진행으로, 김혁수 용인문화재단 대표이사(겸 강원문화재단 이사)와 정은경 극단 무소에뿔 대표의 발제, 최재순 원로 연극인과 이은경 연극 평론가의 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onemoregiv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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