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 영재 출신으로 2023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
1위 상금 1만 2000달러와 협연·연주 기회 부상
"진심 담으려고 노력…더 발전하는 연주자 될 것"
이주언(사진=금호문화재단) |
금호문화재단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폐막한 ‘2026 힐튼 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금호 영재 출신 이주언(15)이 1위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주언은 1위 상금 1만 2000달러(한화 약 1807만 원)와 힐튼 헤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연주 기회를 부상으로 받는다.
이주언은 “모든 라운드에서 진심을 담은 음악을 전달하려고 한 것이 수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연주자가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힐튼 헤드 국제 피아노 콩쿠르는 젊은 피아니스트들의 뛰어난 재능을 선보이고 클래식 피아노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6년 처음 개최됐다.
이번 콩쿠르는 18~30세 대상의 성인 콩쿠르, 13~17세 대상의 영아티스트 콩쿠르와 과거 입상자 및 세계적인 피아니스트들을 초청하는 ‘브라보 피아노!’ 축제를 매년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이주언은 21일 힐튼 헤드 섬 정통장로교회에서 치러진 결선 무대에서 존 모리스 루셀의 지휘로 힐튼 헤드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 e단조 1악장을 협연하며 1위를 수상했다.
이주언은 2023년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했으며 2025년 오사카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와 3개 부문 특별상을 차지해 주목받았다.
한국 스타인웨이 콩쿠르 전체 대상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결선 우승을 차지하고 이를 통해 독일 함부르크 스타인웨이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연주했다.
2024년 독일 에틀링겐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와 이시카와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입상했고 국내에서는 이화경향음악콩쿠르, 동아주니어음악콩쿠르, 헨레 피아노 콩쿠르 등 국내 유수 콩쿠르에서 1위 및 대상을 석권했다.
이주언은 김정원, 박영주를 사사로 예원학교에 수석 입학했고 현재 홈스쿨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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