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건조특보가 확대되는 가운데 전국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불길을 잡은 뒤에도 바람에 불씨가 살아날 수 있어 산림 당국이 뒷불 감시에 들어갔습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원 저수지에 진화헬기가 조심스럽게 접근합니다.
바구니에 물을 가득 채우고 야산으로 날아갑니다.
경기 수원시 파장동에서 산불이 난 건 오후 4시쯤.
산불 당국은 사찰 뒤 나무가 불타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헬기와 인력을 투입했습니다.
앞서 오후 3시 10분쯤 경북 안동시 와룡면에서도 산불이 났습니다.
산림 당국이 헬기 10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여 큰 불길은 40여 분만에 잡혔습니다.
하지만 산불이 바람을 타고 다시 살아날 수도 있어서 감시 인력을 배치해 살피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20분쯤에는 경북 김천시 증산면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헬기 9대와 진화 인력 백여 명을 투입해 큰 불길을 50분 만에 잡고 잔불 정리에 들어갔습니다.
비슷한 시각 경기 용인시 처인구 야산에서도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다행히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건조주의보가 확대되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잇따라 발생한 산불.
기상청은 기온이 상승하며 습도가 낮아지고 바람까지 불면서 산불이 발생하기 쉬운 조건이 만들어졌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YTN 김종호입니다.
YTN 김종호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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