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음주운전 단속 당시 모습이 찍힌 경찰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20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지난 2024년 6월 뉴욕주 롱아일랜드 햄튼에서 팀버레이크가 음주운전(DWI) 혐의로 체포될 당시 상황이 녹화된 경찰 보디캠 영상이 최근 공개됐습니다.
해당 영상에는 팀버레이크가 정지 신호 위반으로 경찰에 단속된 후 차에서 내려 음주 측정 테스트를 받는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팀버레이크는 경찰 지시에 따라 일직선으로 걷기 테스트를 하다가 몇 차례 비틀거리고 "테스트들이 정말 어렵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팀버레이크는 경찰의 음주 측정기 테스트를 거부해 현장에서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됩니다.
영상에는 단속 초기 경찰관이 팀버레이크를 알아보지 못하자 당황해하며 "월드 투어 중"이라며 자신의 이름을 말하는 모습도 담겼습니다.
또 팀버레이크의 지인이 현장에 도착해 경찰관에게 "당신들도 '바이바이바이(Bye Bye Bye)', '섹시백(Sexyback)' 같은 노래를 좋아하지 않느냐"며 팀버레이크를 한 번만 봐달라고 호소하는 장면도 공개됐습니다.
이후 팀버레이크는 계속 음주운전 혐의를 부인했지만 결국 교통법규 위반과 음주운전 정지신호 무시 등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음주운전 혐의를 단순 교통 법규 위반으로 낮추기로 검찰과 합의했지만, 결국 음주운전 혐의를 인정해 벌금 500달러, 25시간 사회봉사, 90일간 운전면허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팀버레이크는 체포 당시 모습이 찍힌 경찰 보디캠 영상 공개를 막으려고 소송까지 벌였지만, 영상이 최근 공개되면서 파장이 일었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류재갑·송해정
영상: Sag Harbor Police Department·AP·EPA
jacobly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