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클라로 텔레콤 파르티시파코에스(Claro Telecom Participacoes SA)가 통신업체 데스크톱 SA(Desktop SA)의 지분 과반을 기업가치 40억헤알(7억5,000만달러)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양사가 일요일 발표했다.
아메리카 모빌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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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카를로스 슬림이 이끄는 아메리카 모빌(America Movil SAB)의 브라질 자회사인 클라로는, 마칼루 브라질 파트너스(Makalu Brasil Partners) 펀드를 포함한 기존 주주들로부터 데스크톱 지분 약 73%를 매입할 예정이며 거래는 규제 승인에 따라 마무리된다.
클라로는 데스크톱의 순부채를 차감한 뒤 24억헤알을 지급하며, 이는 상파울루 증시에 상장된 이 인터넷 서비스 기업의 주가를 주당 20.82헤알로 평가하는 수준이다. 이는 데스크톱 주가의 직전 금요일 종가 대비 45%의 프리미엄에 해당한다.
양사에 따르면 클라로는 현금으로 대금을 지급하며, 최종 지급액은 거래 종결 시점에 조정될 수 있다. 클라로는 또한 데스크톱 소수 주주를 대상으로, 이번 거래 가격과 최소한 동일한 주당 가격을 제시하는 공개매수도 추진할 계획이다.
데스크톱은 고속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는 통신사로, 브라질 최대이자 최부유 지역인 상파울루주 내 200개 도시에 진출해 있으며, 자사 웹사이트에 따르면 가입자는 120만명에 달한다.
shhw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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