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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3 (월)

    다카이치, 바이든 오토펜 앞 '폭소'...아첨 외교 논란 [앵커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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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르무즈를 둘러싼 협상설까지 나오는 가운데 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폭소 영상이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화면 함께 보시죠.

    현지 시각 21일 백악관이 편집해서 공개한 미일정상회담 당일 모습인데요.

    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와락 안기는 모습부터 나오고요.

    이미 전해드린 대로, 양 정사의 회담은 화기애애하게 흐르는 모습인데요.

    문제가 된 장면은 바로 여기서 나왔습니다.

    백악관 내부에 역대 미국 대통령의 사진들을 걸어 놓은 공간인데요.

    다카이치 총리가 뭔가 보고 감탄을 하죠.

    바로 트럼프 집권 1기 때 사진입니다.

    그런데 이어 바로 옆 사진을 보고는, 손가락으로 가리키며 폭소를 터트리는데요.

    어떤 사진인지 아시겠죠.

    바로 트럼프 1기 다음 재임한, 바이든 전 대통령 사진을 보고 웃은 건데요.

    이미 알려진 대로, 트럼프는 여기에 바이든의 사진 대신 '오토펜'을 사진을 걸어놨습니다.

    바이든 전 대통령의 인지력 저하 의혹을 부각시키기 위한 조롱성 의미가 담긴 것인데요.

    즉, 다카이치 총리는 바이든 전 대통령의 조롱성 사진을 보고, 마치 트럼프 보란 듯 웃음을 터트렸고요.

    백악관은 또 그 순간을 굳이 영상으로 공개한 셈이죠.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일본 내에서도, 눈을 의심했다며 다카이치의 아첨 외교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YTN 나경철 (joeu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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