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항공MRO 산단’ 준공
경남 사천에 항공정비 특화산업단지가 들어섰다. [사진=경남도청]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앵커]
경남 사천에 항공정비 특화산업단지, ‘항공MRO 산단’이 조성됐습니다. 이로써 경남은 항공기 설계와 생산은 물론 유지·보수·정비까지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를 갖추게 됐는데요. 보도에 이은상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우주항공 산업 최대 밀집지 경남 사천에 대규모 항공 정비 산업단지가 조성됐습니다.
사업비 1800억원을 투입해 30만㎡ 규모로 지어진 이곳 부지에는 정비 시설과 공공청사, 주거시설 등이 들어섭니다.
기존 생산과 연구시설에 더해 정비 기반까지 더해지면서 경남에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가 갖춰졌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싱크] 박완수 / 경남도지사
“이제 우리 사천은 명실공히 우주항공 분야에 있어서 생산 기반뿐만 아니라 연구개발 기관 거기에다가 정비 기관까지 갖추게 됐다. 이런 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와 한국항공서비스 등 주요 우주항공기업들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됩니다.
산업용지 일부에는 정비 시설과 격납고가 들어서 운영 중이고 부품업체들의 추가 입주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산업계에서는 수입 대체 효과를 비롯해 2만여 명의 고용 창출과 5조원 규모의 경제 유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황태부 / 사천상공회의소 회장
“흩어져 있던 정비 인프라를 한 곳에 모으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관련 산업이 더욱 활성화되고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등 지역 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현재 150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전 세계 항공 정비 시장은 2040년 220조원 이상으로 커질 전망입니다.
경상남도는 전문 인력 양성과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추진을 통해 경남 사천을 글로벌 우주항공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구상입니다.
서울경제TV 영남 이은상입니다. /dandibodo@sedaily.com
[영상 취재·편집 조지수]
이은상 기자 dandibodo@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