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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4 (화)

    애플, 6월 WWDC 개최…‘챗봇형 시리’ 공개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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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8~12일 온라인 개발자 행사 진행

    iOS27 등 OS 전면 업데이트 공개 예정

    AI 기능 대폭 강화…시리 챗봇 개편 주목

    애플파크서 첫날 오프라인 행사 병행

    헤럴드경제

    애플 로고와 구글 로고.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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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애플이 오는 6월 연례 개발자 행사 WWDC를 열고 인공지능(AI) 기능 강화에 나선다. 특히 음성 비서 시리를 챗GPT와 유사한 챗봇 형태로 개편하는 방안이 공개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애플은 23일(현지시간) 6월8일부터 12일까지 ‘세계개발자회의(WWDC26)’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WWDC는 매년 5~6월 열리는 애플의 대표 소프트웨어 행사로, 하반기 아이폰 공개 행사와 함께 양대 연례 이벤트로 꼽힌다.

    이번 행사에서는 아이폰 운영체제 최신 버전인 iOS27을 비롯해 아이패드, 맥, 애플워치 등 주요 제품군의 OS 업데이트가 공개될 예정이다. 애플은 “AI 발전을 포함한 플랫폼 전반의 새로운 소프트웨어와 개발자 도구를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AI 전략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기존 음성 비서인 시리를 대폭 개편해 대화형 챗봇 형태로 진화시키는 방안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생성형 AI 경쟁에서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아온 만큼, 이번 WWDC를 계기로 반격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다.

    행사는 전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지만, 첫날에는 미국 캘리포니아 애플파크에서 개발자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행사도 열린다. 애플은 이를 통해 신기술과 플랫폼 전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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