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유시민 발언 이해 안 돼
유시민 ABC 발언, 있으면 어떠냐?
고민정 송영길 비판, 참 바른 말 했다
지방선거 코앞인데 전당대회 거만해
김부겸 대구시장 출마하면 정치 미래 밝아져
■ 방송 :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박성태 앵커
■ 대담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 진행 : 박성태 앵커
■ 대담 :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 박성태> 정치권이 혼란스럽습니다. 이럴 때 이분에게 여러 가지 경륜과 연륜에서 우러나오는 지혜를 좀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민주당 내부에서도 혼란한 점이 있는데 이건 어떻게 보는지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칭, 타칭 정치 9단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을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박지원> 트럼프의 오락가락 정책이 이번에는 최고의 정책이 됐습니다.
◇ 박성태> 그래요?
◆ 박지원> 그렇죠. 48시간 내에 때리겠다.
◇ 박성태> 그게 약간 압박성 블러핑이었다는 말씀이죠?
◆ 박지원> 그렇죠.
◇ 박성태> 그런데 이번에 이란과…
◆ 박지원> 5일 연기가 됐으니까 오락가락이 최고죠.
◇ 박성태> 전직 국정원장이시잖아요.
◆ 박지원> 그렇습니다.
◇ 박성태> 사실 정보, 외교, 국제 정세 이것도 많이 아실 텐데 트럼프가 지금 5일간 협의를 하겠다. 그리고 이란이 상당히 합의를 원한다라는 입장을 내고 있습니다. 이것도 블러핑이라는 얘기가 있는데 어떻게 보시는지요?
◆ 박지원>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요. 지금 현재 이란 국회의장이 부인은 했지만 물밑에서는 서로 협상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일방적인 합의 없는 종전이 될 것 같아요.
◇ 박성태> 합의 없는 종전.
◆ 박지원> 미국은 우리가 승리했다. 이스라엘도 승리했다 하고 공격만 안 하면 이란도 공격에 응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러한 식의 종전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봅니다.
◇ 박성태> 그러면 호르무즈 해협 통행만 과거대로 하겠다. 이런 식의 선언적인 합의 정도만 있으면 미국은 충분히 발 뺄 수 있고 그러면 남는 문제는 네타냐후인데 어떻습니까?
◆ 박지원> 네타냐후도 충분한 효과를 거뒀고 재집권의 기틀을 마련했기 때문에 지금 지지도가 엄청 올라갔잖아요. 이 이상 희생을 할 수는 없을 거예요.
◇ 박성태> 알겠습니다. 일단 전직 국정원장의 촉이라고 하기는 좀 그렇긴 한데 가브리엘 촉도 나와가지고 이게.
◆ 박지원> 촉인데 아무튼…
◇ 박성태> 따로 정보망을 지금 구성하고 계신 건 아니시죠?
◆ 박지원> 제가 어떻게. 합의 없는 종전이 될 것 같은.
◇ 박성태> 합의 없는 종전이 될 것 같다.
◆ 박지원> 일방적으로 서로 우리가 승리했다 하고 공격만 멈추면 되는 거죠.
◇ 박성태> 그게 사실 지금으로서는 가장 좋은 출구전략인 것 같네요.
◆ 박지원> 네.
◇ 박성태> 알겠습니다. 그렇게 되길 보도록 하고요. 본격적으로 민주당 얘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박지원> 민주당 얘기 안 하려고 내가 지금 이 얘기를 꺼냈는데.
황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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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태> 송영길 민주당 전 대표 얘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그제 경향TV에 나가서 한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2년 대선 때 당시 친문이 이재명 후보를 하나도 안 도와주지 않았느냐. 당시 이낙연 후보의 비서실장은 아예 윤석열 쪽으로 가버렸다. 이러면서 그랬던 친문이 지금 나에게 이럴 수가 있느냐라고 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 최근에 갈등이 좀 많이 있었는데 송영길 전 대표가 또 한편 두드러지게 좀 얘기를 한 셈이 돼버렸어요.
◆ 박지원> 저는 지금 현재 송영길 대표나 유시민 작가가 왜 그러한 말씀들을 하고 계시는지 이해가 안 돼요. 지금은 단결할 때예요.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하도록 협력할 때예요. 또한 우리 국민이 이란 사태나 북한 등 불안한 이때 자꾸 집권 여당으로, 또 집권 여당을 지지해 주는 작가로서 저런 불필요한 말씀들을 계속하는 것은 옳지 않다, 이렇게 봅니다. 단결해야죠.
◇ 박성태> 단결해야 될 때 불필요한 말들이 너무 많이 나온다.
◆ 박지원> 아니, 무슨 A가 있고 B가 있고 C가 있습니까?
◇ 박성태> 그건 유시민 작가의 발언이었죠.
◆ 박지원> 또 있으면 어때요? 다 정당이라는 게 그런 거 아니에요? 이념적으로 아주 지지하는 사람도 있고 자기 이익을 대변해서 이러한 것들을 함께 가지고 있으면서 그게 지지하는 정당이죠. 지지 당원이고. 그리고 지금 물론 친문들이 이재명 후보 당선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도운 사람도 있고 안 도운 사람도 있을 거예요. 모든 선거에는 그렇잖아요. 그것을 이제 와서 지금 또 갈라치기 하는 것은 저는 바람직하지 않다, 이렇게 봅니다.
◇ 박성태> 사실 바람직하지 않은 발언을 박지원 의원이 보시기에는 송영길 전 대표가 했고 그전에 또 유시민 작가가 했고 왜 이런…
◆ 박지원> 제가 송영길 전 대표가 하신 발언이나 유시민 작가가 하신 발언을 또 비난하면 여기서 불씨가 돼요. 이제 우리는 집권 여당 아니냐 이거죠. 그리고 나라가 어렵지 않느냐 이거죠. 또 누가 생각하더라도 이재명 대통령이 잘하고 있지 않느냐 이거죠. 그런다고 하면 집권 여당으로서 우리가 단결해서 대통령의 성공과 나라의 안정을 위해서 협력할 때고 특히 내일 모레가 선거예요. 또 이재명 대통령의 성공이 선거에 이기는 길이고 정권 재창출이 가장 필요한 그러한 때가 오고 있는데 왜 그러한 불필요한 얘기들을 소위 지도자들이 자꾸 나서서 하시느냐. 저는 그것에 대해서 지적입니다.
◇ 박성태> 지금 '왜'라고 박지원 의원이 말씀하셨는데 많은 분들이 해석하기에는 지금 지도자급 분들의 민주당의 이런 얘기들은 8월 전당대회의 논의가 있기 때문이다라는 해석이 많습니다.
◆ 박지원> 물론 전당대회가 있기 때문에 정치는 자꾸 미래 지향적으로 가죠. 그렇지만 지금 전당대회는 사실 지방선거 후에 있어요. 선후 완급이 있다고요. 그렇기 때문에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도 우리가 단결해서 뭉쳐 나가야지 국힘에서는 아직도 윤어게인 하고 내란이 계속되고 있는 이때 과연 집권 여당이 그러한 발언들을 해서 되겠느냐. 저는 제발 우리가 뭉쳤을 때 승리했고 분열했을 때 패배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국민을 위해서 집권 여당다운 그러한 말씀들을 하자, 저는 그렇게 호소합니다.
◇ 박성태> 일부 인사들의 발언이 있고요. 일부 정치인들의 발언, 정치인이라고 하면 송영길 전 대표가 되겠죠. 위험 수위라고 보십니까?
◆ 박지원> 저는 거기까지는 아직 아니고요. 으레 선거를 앞두고, 전당대회를 앞두고는 그러한 발언들이 쏟아지죠. 그렇지만 그것을 그냥 묵인하고 갈 수는 없지 않냐고요. 제 입장에서. 그러면 우리가 자제하자, 하지 말자. 그래서 국민을 안심시키고 이재명 대통령이 성공할 수 있도록 더 협력하자, 이런 말씀입니다.
◇ 박성태> 송영길 전 대표와는 좀 가까우십니까?
◆ 박지원> 가깝죠.
◇ 박성태> 혹시 이런 부분 얘기를 하셨나요? 송영길 전 대표의 경향TV 인터뷰를 보면 그런 얘기가 나옵니다. 본인이 계양을 공천 관련돼서 취지로 해석한다면 정청래 대표가 나에게 이럴 수는 없다. 내가 희생하고 그랬는데, 약간 이런 느낌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실망감, 아쉬움이 나오면서 이런 발언도 나온 게 아닌가라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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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글쎄요. 송영길 대표한테 저도 방송을 통해서 얘기했지만 계양을은 논리적으로나 여러 가지로, 정치적으로 해석하면 당연히 송영길 대표가 다시 출마하는 것이 옳아요. 그렇지만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이 먼저 가 있었잖아요. 그리고 송영길 대표는 그 후 무죄가 됐기 때문에 출마 자격이 생겼다고 하면 저는 처음부터 형님 먼저, 아우 먼저 하는 것이 좋다. 거기에서 지금 현재 송영길 대표가 김남준 대변인하고 경선을 할 거예요, 싸울 거예요?
또 다행히 박찬대 전 대표가 인천시장 후보로 확정됐기 때문에 연수구가 나왔단 말이에요. 또 연수구는 사실 박남춘 전 인천시장, 전 환경부 장관이 거기에서 나오려고 준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얽히고설킨 게 있어요. 그렇지만 송영길 대표가 말씀 잘하신 것은 내가 계양을에 가고 싶지만 당에서 결정해 줘라 그러면 정청래 당대표가 지도부에서 숙의를 해서 빨리 결정해 주는 것이 방법이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앞서 송영길 대표의 친문이 22년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돕지 않았다. 오히려 낙선 운동을 한 것도 있다라고 대장동 사건은 사실 이낙연 후보 측에서 처음 나왔으니까요. 이런 얘기를 한 것에 대해서 고민정 의원이 또 페이스북에 강하게 비판을 했습니다. 당내 갈등을 유발하고 또 말씀하신 대로 친문이 다 안 도왔다, 이렇게 얘기를 하냐. 이런.
◆ 박지원> 저도 이게 지금 갈라치기 하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죠, 시청자들이. 그렇지만 고민정 의원이나 오늘 아침 최민희 과방위원장의 말씀이 옳아요. 아니, 김대중 대통령 당선할 때도 저도 핵심에서 있었지 않습니까? 그때도 도운 사람도 있고 안 도운 사람도 있어요. 그러나 선거가 승리로 끝나면 다 함께 우리가 수고해서 이겼다, 이렇게 가야 통합이 되고 분열이 안 되는 거죠. 그런데 그렇게 갈라치기 하는 모습은 안 좋아요. 그래서 저는 고민정, 참 바른 말을 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 박성태> 사실 롤모델이 될 거냐 반면교사가 될 거냐.
◆ 박지원> 아니, 꼭 그렇게 우리 박성태 앵커도 지금 우리 민주당 분열하려고 나선 사람 같아.
◇ 박성태> 고민정 의원이 그렇게 얘기했다고 하는 겁니다.
◆ 박지원> 꼭 그러한 자극적인 워딩만 골라가지고 질문하면 제가 어떻게 답변하겠어요?
◇ 박성태> 고민정 의원의 롤 모델 반면교사는 당내…
◆ 박지원> 아니, 고민정 의원의 전체적인 발언 내용은 옳은 말이다 이거죠. 제가 얘기하는 것하고 똑같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그렇게 자꾸 말단 지엽적인 그런 것으로 분열의 길로 가지 말자. 지금은 국민을 위해서도 집권 여당답게 통합의 길로 가자, 이런 얘기를 하는 겁니다.
◇ 박성태> 사실 6월 지방선거가 코앞인데 어떻게 보면 당내 중량급 인사들이 8월 전당대회에도 눈이 가 있다는 점은 조금 거만한 것 아니냐는 지적을 충분히 받을 수도 있습니다.
황진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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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그렇습니다. 저도 그 전당대회를 겨냥하고 있는 그러한 분들에게 어제도 전화해서 지금부터 그러지 마라. 지금부터 그러면 지방선거가 어떻게 되겠느냐. 지금 현재의 지방선거는 정청래 대표를 중심으로 지도부에 뭉쳐줘 가지고 승리한 후에 싸우더라도 그때 가서 싸우자. 충분해요. 6월 3일 날 끝나면 전당대회는 8월이기 때문에 6, 7, 8 싸우면 됐지 뭘 지금부터 그렇게 나서느냐. 절대 자제하자 했더니 그분들도 자기들도 조심하겠다,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근본적으로 민주당이 분열의 위기로 가는 것은 아니에요. 그렇지만 그러한 싹들이 지도자에 의해서 배양된다고 하면 이건 옳지 않다. 저는 그렇게 보는 거죠.
◇ 박성태> 알겠습니다. 지방선거 얘기를 본격적으로 또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이 얘기를 먼저 해야 되는데 말씀처럼 지금 당내에 권력 투쟁이 있는 것 같아서 그 얘기가 좀 먼저 됐었고요. 김부겸 전 총리 대구시장 출마할까요?
◆ 박지원> 제가 여러 차례 방송 나가서 김부겸 총리가 출마하는 것이 김부겸 총리가 당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리고 만약 대구시장에서 당선된다고 하면 김부겸의 정치 미래도 훨씬 밝아지는 거다. 그래서 저는 꼭 출마해 주기를 바랍니다.
◇ 박성태> 김부겸 전 총리는 언론 취재에 이렇게 답했습니다. 정청래 대표가 내가 뭘 고민하는지 보고받았을 것이다. 김부겸 본인의 결단만 촉구하지 말고 당이 대구를 위해서 뭘 해줄 수 있는지 답을 가지고 와라,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 박지원> 잘한 거죠. 그리고 당에서도 그러한 것을 대구공항 문제 등 대구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당 차원에서 해결하려고 대안을 모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김부겸 총리가 정부에서 해달라라고 얘기한 것은 잘못하면 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기 때문에 당에서 잘 해 주리라 저는 그렇게 보고, 과거에 김부겸 총리가 대구에서 국회의원 출마했을 때도 당에서도 상당한 배려를 했고 김부겸 총리 자신도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대구의 정서가 있기 때문에 그러한 평가를 자기가 하더라도 당에서 이해를 해 달라, 또 저 같은 사람한테도 전화해서 형님, 그건 이해해 주십시오라고 해서 충분히 이해한다 해서 잘해서 승리한 적도 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김부겸 총리가 출마할 수 있도록 당에서도 충분한 정책적 여러 가지 면에서 배려가 돼야 된다라고 말씀드립니다.
◇ 박성태> 그런데 제가 요즘 촉이 유행이니까 제가 올해 정치부 기자의 촉으로 봤을 때는 티키타카 같은 느낌도 듭니다. 이미 출마하기로 했는데 당이 대구를 위해서 이런 걸 내놔라, 이게 고민하고 이슈, 쟁점처럼 돼 버리면서 어떻게 보면 여당, 뭔가 정책적인 지원을 할 수 있는 여당의 위상을 더 보여주는 티키타카가 아닌가, 약속 대련 같은 느낌도 좀 들고요.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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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그러면 어떻습니까? 솔직히 김부겸 전 총리를 험지 중에 험지인 대구시장을 내보낼 때 빈손으로 나가라고 하겠어요? 당에서도 충분한 배려가 있어야 된다. 그건 당연하고 또 김부겸 총리도 대구 시민들에게 그러한 약속을 해 줄 때 대구 시민들의 선택을 받기가 용이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 된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박성태> 만약 김부겸 전 총리가 대구시장 후보에 나선다면 대구 이길까요?
◆ 박지원> 저는 이긴다고 봅니다.
◇ 박성태> 국민의힘은 누가 될 거라고 보십니까? 그러면.
◆ 박지원> 글쎄요. 어제 이정현 공관위원장이 주호영 부의장, 이진숙 전 방통위원장한테 칼질을 해버리는 걸 보면 나머지 여섯 분이 그런 경쟁력이 있는가 하는 것은 의심스러워요. 그렇지만 또 그것은 그분들의 생각이기 때문에 제가 얘기할 수는 없지만 그러면서 이진숙 방통위원장한테는 국회에 들어오면 국감 스타가 될 것이다. 그러면 현역 의원 중에 한 사람이 대구시장을 나가고 그 자리에 이진숙 방통위원장을 공천하겠다.
◇ 박성태> 보궐선거가 생기니까요.
◆ 박지원> 자동적으로 생기잖아요. 그런 것도 같은데 어떻게 됐든 국민의힘은 윤석열과 절연, 즉 윤어게인을 청산하지 않으면 대구 시민들로부터 저는 선택 못 받는다고 봅니다. 지금 심지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TK에서도 63%가 나와요.
◇ 박성태> 말씀하신 내용은 지난 금요일 갤럽 조사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 심의위를 참조하시면 되고요. 전체에서도 67 대 25인데 대구, 경북은 63 대 21이었어요. 대통령 지지율이.
◆ 박지원> 그리고 PK도 69. 이렇게 보면 얼마나 국민이, 국민 전체가 절윤, 즉 윤어게인 하지 마라. 내란을, 쿠데타를, 어떻게 그 세력을 옹호하고 있습니까? 이것은 대구 시민들을 진짜 졸로 보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그러한 청산이 없이는 어려울 것이다, 이렇게 봅니다.
◇ 박성태> 앞서 이진숙 전 위원장이 국회에 들어오면 슈퍼스타가 될 것이다. 국감 스타가 될 것이다. 이정현 위원장이 MBC 기자에게 한 말인데요. 그러면 이거는 국민의힘이 윤어게인과 절윤하지 않았다는 방증이 된다고 보시는 겁니까?
◆ 박지원> 당연하죠.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제가 볼 때는 한동훈, 오세훈, 이런 분들이 호시탐탐 포스트 장동혁을 바라고 있지만 지금 현재는 장동혁이 꿈쩍 안 해요. 그렇지만 제가 볼 때 6월 3일 저녁, 6월 4일 새벽에는 장동혁과 국민의힘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그렇게 봐요. 이승만의 자유당, 박정희 공화당, 전두환의 민정당이 헌법재판소에서 판결해서 대법원에서 판결해서 없어진 게 아니에요. 우리 국민이 투표로 역사 속으로 몰아버렸다고요. 이걸 아직도 간파하지 못하고 윤어게인 하는 그 사람들이 한심스럽지.
◇ 박성태> 알겠습니다. 이거 하나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박지원 의원님도 단식, 삭발, 이런 걸 경계하셨는데 같이 경계의 입장이었던 박형준 의원이 어제 삭발을 했어요. 박형준 시장이. 어떻게 보시는지요? 시간이 약 40초 정도 남았습니다.
◆ 박지원> 궁지에 몰려 있으니까 박형준 시장도 컷오프 됐다가 다시 살아났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부산 시민들에게, 국민들에게 자기의 절연한 모습을 보이려고 그런 것 같아요. 그렇지만, 글쎄요. 주진우 의원하고 같이 경선을 하기 때문에 저는 어렵지 않을까, 그렇게 봅니다.
◇ 박성태> 주진우 의원이 유리할 거라고 보시는 거예요?
◆ 박지원> 저는 그렇게 봅니다.
◇ 박성태> 삭발에도 불구하고.
◆ 박지원> 예.
◇ 박성태>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박지원 의원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박지원> 감사합니다.
◇ 박성태> 앞서 박지원 의원이 얘기했던 여론조사 개요는 지난 17~19일까지 한국갤럽이 무선 전화 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내용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 참조하시면 됩니다.
* 방송에서 언급된 여론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 17~19일 진행한 조사입니다. 이번 조사는 무작위 추출된 무선전화 가상번호에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고,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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