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해외직구 수요 증가 대비 검사
알리 협업 통해 모니터링 강화 예정
한국수입협회가 봄철 해외직구 수요 증가에 대비해 안전성 점검 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136개 제품 가운데 18개 제품에서 기준 미달 사항이 확인됐다.
한국수입협회는 봄철 해외직구 수요 증가에 대비해 어린이 새학기 용품과 간절기 의류 등 봄철 소비가 늘어나는 주요 품목을 대상으로 안전성 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외직구 상품의 안전성을 사전에 확인해 소비자가 보다 안심하고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어린이용 제품과 의류 등 일상에서 직접 사용하는 생활 밀접 품목을 중심으로 실제 사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험 요인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검사 대상은 어린이 학용품과 완구 등 새학기 관련 제품과 간절기 의류 등 봄철 수요가 높은 품목으로 총 136개 제품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험·검사는 국내 공인 시험·검사기관인 KTR, KCL, KTC, KATRI, KOTITI, FITI, SGS 등 7개 기관이 참여해 제품의 물리적 안전성과 유해물질 함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한국수입협회는 안전기준에 부합하지 않은 제품에 대해서는 알리익스프레스 코리아와 협력해 즉시 판매 중단 조치를 취하고 동일 제품이 다시 유통되지 않도록 플랫폼 내 모니터링도 강화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해외직구 시장이 확대되면서 어린이용품과 의류 등 생활 밀접 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계절별 주요 소비 품목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안전성 검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입협회는 계절별 해외직구 상품에 대한 안전성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김예솔 기자 losey2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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