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연수한마음공원에서 ‘2026 새봄맞이 연수 한마음축제’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한마음축제는 연수구가 매년 봄을 맞아 여는 행사다. 지난해까지 연수체육공원 승기천 잔디광장에서 진행된 ‘승기천 꽃피나 봄’ 행사를 장소와 명칭을 바꿔 이어가는 것이다.
인천 연수구 한마음공원 조성지. /인천 연수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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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가 열리는 한마음공원은 지난해 10월 준공된 공간이다. 선학동 일대 유휴지에 총 8만2649㎡(약 2만5000평) 규모로 조성 중이며, 이 가운데 2만8000㎡(약 8470평)가 먼저 완공됐다. 연수구는 이곳이 전국 최대 규모의 잔디광장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축제는 ‘마주 봄’을 주제로 열린다. 긴 겨울을 지나 피어나는 생명력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와 활력을 전하겠다는 취지다.
인천 연수구에서 열린 승기천 꽃피나 봄 행사 전경. 올해는 한마음 공원에서 한마음축제로 열린다. /인천 연수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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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은 ▲메인무대 ▲돗자리존 ▲포토존 ▲체험존 ▲먹거리존 ▲폴리마켓 등으로 구성된다. 기온이 떨어질 것에 대비해 난방텐트도 2곳 설치된다.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돗자리와 함께 우비나 방수매트를 준비하면 편리하다.
돗자리존과 먹거리존, 난방쉼터는 매일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 방문객은 돗자리존에 자리를 잡은 뒤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먹거리존을 이용한 후 저녁 공연을 관람하는 동선이 추천된다.
첫날인 2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는 연수구 15개 동 주민자치회가 마련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쿠키 만들기, 브런치 체험, 공예 활동 등을 직접 해볼 수 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보조무대에서 버스킹 공연도 열린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축하 공연이 진행된다. 가수 송가인, 노라조, 소리새(황영익), 오뮤오 등이 무대에 오르며, 공연 후에는 약 10분간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둘째 날인 29일에는 오후 1시 종이비행기 대회가 열린다. 알뜰나눔장터와 체험 부스도 운영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버스킹 공연과 마술쇼가 이어진다.
작년 10월 인천 연수구 잔디광장 ‘한마음공원’ 준공 행사 모습. /인천 연수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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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막식은 오후 6시에 진행된다. 이후 코요태, 테이, 신인선, 송민경 등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고, 전날과 마찬가지로 불꽃놀이도 예정돼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꽃 모양 경관조명과 포토존은 상시 운영된다.
한마음공원은 인천지하철 1호선 선학역 1·2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연수구청~선학중~한마음공원을 잇는 셔틀버스도 운행된다.
차량 이용 시에는 선학체육관 주차장과 선학별빛도서관 공영주차장이 가장 가깝고, 도보 약 3분 거리다. 선학초 주차장은 약 4분, 선학동 행정복지센터와 연수3동 공영주차장, 선학중 주차장 등은 도보 10분 내외가 소요된다.
김양혁 기자(presen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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