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18% 내린 4만6124.06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0.37% 하락한 6556.37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84% 떨어진 2만1761.89에 장을 마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양측이 상당 부분 합의했다고 밝혔으나 이란은 이를 부인했다.
특히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행 선박에 최대 200만달러를 요구했다는 보도와 강경파 인사의 안보 수장 임명 소식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여기에 미 국방부가 제82 공수사단 병력 3000명을 중동에 파병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더해졌다.
장 마감 후에는 미국이 1개월 휴전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제안했다는 소식에 지수 선물이 반등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은 12월까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확률을 23%로 반영했다. 전일 8%보다 높아졌다. 시카고옵션거래소 변동성지수(VIX)는 26.95로 3% 상승했다.
업종별로 에너지와 소재는 2% 안팎 상승했다. 통신서비스는 2% 넘게 하락했다.
대형 기술주는 혼조였다. 알파벳은 3% 이상 내렸고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브로드컴, 메타도 2% 안팎 하락했다. 세일즈포스는 6% 넘게 떨어졌다. SAP는 JP모건이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낮추고 목표가를 175유로로 하향하자 4% 하락했다.
넷기어는 연방통신위원회가 해외 제조 소비자용 라우터 수입을 금지했다는 소식에 16% 급등했다. ARM은 자체 인공지능(AI) 칩 생산 계획 발표 후 1.4%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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