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읍·면·동과 행복키움추진단 구슬땀
핀셋형 복지서비스 구축해 ‘예방’ 주력
아산 안부살핌앱 '잘지내YOU' 등 홍보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의 24일 고독사 예방 캠페인(왼쪽),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의 지난 23일 '안녕해유' 캠페인 모습. 아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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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는 24일 세교리 소재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안녕해유'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인 가구를 위한 안부살핌 서비스인 AI 안부살핌 클로바(CLOVA) 케어콜, 전력·통신 기반 안부살핌 서비스, 아산시 안부살핌앱 '잘지내YOU' 등을 홍보하고 참여 희망 주민의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했다.
#2.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3일 걸매리 경로당에서 열린 '마을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 창구'와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복키움추진단은 1인 가구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안부 확인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웃 간 돌봄과 관심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아산시 17개 읍·면·동에선 올해 고독사 예방 행사가 잇따라 열리고 있다. 시는 2026년을 ‘은둔·고독사 예방의 원년’으로 잡고, 지역 특색을 극대화한 ‘행복키움 특화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시는 24일 아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실무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행복키움 특화사업 1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전략적 방향 공유 및 실행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은둔형 외톨이와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보편적 복지를 넘어 아산시만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핀셋형 복지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읍면동의 지리적 여건과 인구 구조를 고려한 수정 사업계획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존 사업에서 도출된 피드백을 적극 반영해, 단순 지원을 넘어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회복시키는 실질적인 대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김민숙 사회복지과장은 “2026년 행복키움 특화사업은 단순히 예산을 집행하는 수준을 넘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세상 밖으로 끌어내는 강력한 동력이 되어야 한다”며, “현장 최일선에 있는 담당자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녹여내어 시민이 체감하는 복지 체감도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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