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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이란 "비적대적 선박에 호르무즈 개방" 공식 서한...원유 수송 숨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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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 정부가 비적대적 선박에 한해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겠다는 방침을 공식적으로 확인했습니다.

    국제해사기구, IMO는 현지 시간 24일, 이런 방침을 담은 이란의 공식 서한을 접수하고 회원국들과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란은 IMO에 제출한 서한에서 "이란에 대한 공격 행위에 참여하거나 지원하지 않고, 관련 보안 규정을 완전히 준수하는 한, 비적대적 선박은 호르무즈 해협을 안전하게 통과할 수 있다"고 명시했습니다.

    또 "미국과 이스라엘 정권, 그리고 이란 공격에 참여한 다른 국가들의 선박은 통항 자격을 갖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의 통화에서 호르무즈 해협은 교전국을 제외한 모든 국가에 열려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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