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5 (수)

    '경북교육감 출마' 이용기 "교복폐지, 학생 선택권 보장" 첫 공약 발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이용기 경북교육감 예비후보는 지난 24일 경북도교육청 앞에서 '경북교육 살리기 70일 대장정'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첫 공약으로 '교복 폐지, 학생 선택권 보장'을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학령 인구 감소, 지역소멸, 교육격차 심화 등 무너진 경북교육을 다시 세우기 위해 70일 동안 22개 시·군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공약과 대안을 마련하겠다"며 "경북교육에도 새로운 희망과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뉴스핌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뉴스핌

    이용기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가 24일 경북도교육청 앞에서 '경북교육 살리기 70일 대장정'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첫 공약으로 '교복 폐지, 학생 선택권 보장'을 발표하고 있다.[사진=이용기 예비후보] 2026.03.25 nulcheon@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이 예비후보는 "교복을 입는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교복 강제 관행을 개선하고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복장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교복을 유지하는 학교든, 선택으로 전환하는 학교든, 어떤 경우에도 학부모 부담이 커지지 않도록 교복 가격의 투명성 강화, 공동 구매 확대, 지원 체계 정비, 교복비 지원 등 실질적인 대책을 함께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기 예비후보는 31년간 중·고등학교 현장에서 근무한 평교사 출신으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공동대표 및 경북혁신교육연구소 공감 소장을 맡고 있다. 이 후보는 지난해 12월 12일 경북지역 시민단체·시민이 결성한 '경북교육희망 2026' 경선에서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선출됐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2월 12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교복 가격 담합 등 불공정 거래를 철저히 감시하고 가격 적정성 점검을 주문하면서 정부 차원에서도 교복 가격의 적정성과 불공정 거래 점검이 강화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