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C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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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야후 재팬과 라인의 통합 전 로고. 라인야후는 지난 10월 네이버와 일본 소프트뱅크가 만든 합작사 Z홀딩스의 자회사인 야후재팬과 라인이 합병해 출범했다. 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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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카카오게임즈의 경영권 매각 절차에 들어서며 2대 주주로 물러난다.
25일 카카오게임즈는 공시를 통해 LY주식회사(라인야후) 출자한 투자 법인 LAAA(엘트리플에이) 인베스트먼트 측이 카카오게임즈 지분 일부를 인수하고, 카카오게임즈가 발행하는 신주 및 전환사채 인수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거래로 카카오게임즈는 약 3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게 된다. 지분구조 재편이 완료되면 라인야후 측 법인이 카카오게임즈의 새로운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카카오게임즈는 해당 재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성장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대 주주가 되는 카카오는 구주 매각대금 중 일부를 이번 거래에 재투자함으로써 카카오게임즈와의 파트너십을 이어간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지분구조 재편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사업 추진력을 높이고, 다양한 협업 기회를 바탕으로 게임 사업의 외연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일본을 비롯한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최대주주와의 협업 기반을 넓히고, 카카오게임즈가 보유한 개발력과 서비스 역량을 토대로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카카오는 이번 계약에 있어 임직원의 고용 안정과 기존 근로조건의 승계를 명문화했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와 지분구조 재편은 카카오게임즈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단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카카오와 LY주식회사를 비롯한 파트너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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