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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모닝 리포트] "오이솔루션, CPO 핵심 '외장 광원' 확보…AI 데이터센터 진출 기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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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5일 메리츠증권은 오이솔루션이 차세대 광통신 기술인 CPO(Co-Packaged Optics) 구현에 필수적인 외장 광원(ELS) 기술을 확보하며 AI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정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GPU 연산 능력 확대에 따라 네트워크 인터커넥트의 대역폭 수요와 전력 효율 요구가 물리적 한계에 봉착하면서 CPO 기술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연구원은 "CPO 구현을 위해서는 외장 광원의 안정적인 수급이 필수적인 상황"이라며 "외장 광원 확보 여부가 향후 기술 경쟁력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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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솔루션 로고. [사진=오이솔루션]


    오이솔루션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OFC 2026에서 AI 데이터센터용 1.6Tbps OSFP 광트랜시버와 CPO용 외부광원 모듈(ELSFP)을 공개했다. 해당 제품은 내부 시험을 통해 인피니밴드 스위치와의 호환성을 입증했으며,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2026년 3분기부터 샘플 공급이 예정돼 있다.

    정 연구원은 "ELSFP 광모듈은 차세대 AI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기술인 CPO 시스템에 빛을 공급하는 핵심 솔루션"이라며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샘플 공급이 예정된 점은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최근 등록된 '광학 플러그 연결 패키지' 특허도 주목할 요소로 꼽혔다. 해당 기술은 반도체 칩과 광섬유를 연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조로, 인터포저 기판에 언더컷 형태의 연결부를 적용해 칩의 도파로와 광섬유를 정밀하게 일치시키는 방식이다.

    정 연구원은 "가시적 성과 달성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나 CPO와 AI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변화"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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