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버티브코리아]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글로벌 전력·냉각 솔루션 분야를 선도하는 버티브(Vertiv)의 한국 법인 버티브코리아는 TS트릴리온 자회사이자 데이터센터 MEP 전문기업 TS코어와 데이터센터 전력·냉각 인프라 분야에서 공식 파트너십(Official Partnership)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식 파트너십 체결식은 서울 삼성동 버티브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이태순 버티브코리아 대표와 TS트릴리온 박주훈부회장.TS코어김도수대표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버티브는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글로벌 기업으로, 전 세계 130여 개국에서 데이터센터 전력·냉각·IT 인프라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특히 고전력·고밀도 서버 환경에서도 무중단 운영을 구현하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엔비디아(NVIDIA) 고성능 GPU 서버가 적용된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다수에 핵심 인프라를 공급하고 있는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파트너십 통해 수익성 개선·수주 경쟁력 극대화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공동 사업 개발 ▲프로젝트 공동 참여 ▲기술 표준 정립 ▲영업 및 마케팅 협력 등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은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TS코어의 실질적인 수익성 개선과 수주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그동안 프로젝트 단위로 버티브의 장비를 수급해 오던 TS코어는 이번 '공식 파트너' 지위 획득을 통해 글로벌 표준 장비에 대한 직접적인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는 향후 대규모 프로젝트 입찰 시 영업이익률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발판이 된다. 또한, 글로벌 버티브의 직속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마진율이 높은 사후관리(AS) 및 유지보수 시장에서 지위까지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주 경쟁력 측면에서도 ‘버티브 공식 파트너’ 타이틀은 강력한 무기가 된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주도하는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버티브의 전력·냉각 솔루션을 공식적으로 공급 및 시공할 수 있는 자격은 품질에 대한 최고의 보증수표가 되어 향후 수주 규모 확대의 결정적인 승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누적 수주 477억 달러 돌파…‘IT 인프라 전문 기업’ 입지 굳혀
실제로 TS트릴리온은 자회사 TS코어를 통해 올해 초부터 기록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 1월 안산 AI 데이터센터(190억 원)와 고양 데이터센터(140억 원) 수주를 시작으로, 지난 5일 전남 지역 최초의 데이터센터 MEP 사업(148억 원)까지 따내며 올해 들어서만 약 477억 원의 누적 수주액을 달성했다.
이태순 버티브코리아 대표는 “이번 공식 파트너십은 글로벌 리더인 버티브의 기술력과 운영 경험을 한국 시장에 더욱 확대 적용하는 계기”라며 “안정성과 효율성이 요구되는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구축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주훈 TS부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버티브와의 협력은 TS코어의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전환점”이라며 “버티브의 글로벌 기술 기준을 국내 프로젝트에 적용해 차별화된 인프라 가치를 제공하고, 시장 선두 주자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csjung@sedaily.com
정창신 기자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