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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강북구, 녹색 도시 앞장설 나무돌보미(Adopt A Tree)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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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정범 기자]
    국제뉴스

    사진=강북구 나무돌보미가 낙엽을 수거하고 있다/강북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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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뉴스) 최정범 기자 =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시민과 단체가 가로수와 녹지대를 입양해 자율적으로 가꾸는 '나무돌보미(Adopt A Tree)'를 상시 모집한다.

    '나무돌보미'는 가로수와 띠녹지(가로수 하부 화단) 등 공공 목적으로 식재된 수목을 입양해 실명으로 관리하는 자원봉사 활동이다. 참여자는 물주기, 잡초 제거 등 일상적인 관리부터 나무 심기, 낙엽 수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처럼 우리 동네를 가꾸는 녹화(綠化)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나무돌보미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뿐 아니라 학교, 기업, 시민·종교단체 등 단체 단위로도 참여 가능하다.

    개인은 주로 거주지 또는 건물 인근 가로수를 맡아 관리하며, 1인당 최대 5주의 가로수를 돌볼 수 있다. 단체의 경우 동네숲, 마을마당 등 일정 규모 이상의 시설물 설치 공간이나 대로변 가로구간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나무돌보미 236명이 참여해 가로수 209주와 자투리땅 등 녹지 1,503㎡를 관리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구는 참여자 중 희망자에게 청소용품과 집게, 쓰레기봉투, 활동 조끼 등 안전물품을 지원하고,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할 계획이다. 봉사시간은 평일 최대 2시간, 주말 및 공휴일 최대 4시간까지 부여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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