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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KB자산운용, 2000억원 규모 '국민성장 기업지원 펀드 1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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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스경제TV

    [사진=KB자산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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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자산운용]KB자산운용은 국민성장펀드의 성공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00억원 규모의 'KB 국민성장 기업지원 펀드 제1호'를 조성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펀드는 KB국민은행과 KB증권, KB손해보험, KB라이프생명, KB캐피탈 등 KB금융그룹 계열사가 전액 출자하는 구조다. 국민성장펀드에 민간 자금을 매칭해 정책 자금과의 시너지를 높이고 생산적 금융 지원에도 힘을 싣겠다는 취지다.

    앞서 관계부처는 '2026년 국민성장펀드 운용방안'을 통해 올해 약 7조원 규모의 간접투자 자금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가운데 5조5000억원은 민간 자금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KB금융그룹은 향후 5년간 국민성장펀드 간접투자 분야에 약 1조원 규모로 참여할 예정이며, KB자산운용은 우선 올해 2000억원 규모의 1호 펀드를 조성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산업과 혁신기업에 대한 자금 공급을 확대하겠다는 구상이다.

    KB 국민성장 기업지원 펀드는 국민성장펀드의 산업 지원, 스케일업, AI·반도체 지원 분야에서 자펀드로 선정된 운용사가 조성한 펀드에 매칭 출자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국가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첨단전략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재영 KB자산운용 Private Equity본부장은 "'KB 국민성장 기업지원 펀드 제1호'는 정책 금융과 민간 자본을 효과적으로 연결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실질적인 자금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며 "AI와 반도체 등 국가 핵심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투자 집행을 확대해 국민성장펀드 성과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펀드 결성과 출자 대상 운용사 선정은 산업은행의 국민성장펀드 자펀드 운용사 선정 일정에 맞춰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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