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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한패스, 코스닥 상장일 90%대 급등 [이런국장 저런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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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총 2000억→4200억 원대로

    유통 주식 비율 감소 긍정적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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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 종합 생활·금융 플랫폼 기업 한패스(408470)가 코스닥 상장일 공모가 대비 90%대 급등세를 나타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9분 한패스는 공모가(1만 9000원) 대비 96.84%오른 3만 7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기준 약 2000억 원이었던 시가총액은 단숨에 4200억 원대로 불어났다.

    한패스는 해외송금 서비스를 기반으로 월렛, 결제, 생활 서비스를 결합한 외국인 특화 금융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K콘텐츠 등 한류 인기로 한국을 찾는 외국인인 많아지면서 외국인 대상 금융 및 소비 인프라 수요가 확대되고 있으며, 사용자 증가가 거래 확대와 매출 성장으로 이어지는 플랫폼 기반 성장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한패스는 50개 이상 글로벌 MTO(Money Transfer Operator) 네트워크와 200여개국 송금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다. 또 다국가 규제 대응과 글로벌 정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외국인 대상 송금·월렛·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외국인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금융·생활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한패스는 이달 16일부터 이틀간 일반청약을 진행해 167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건수는 약 51만 건, 청약 증거금은 약 4조 37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앞서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국내외 2229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1173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밴드(1만 7000원~1만 9000원) 상단인 1만 9000원으로 확정했다.

    기관 배정 물량 중 83.52%가 의무보유확약이 설정됐다는 점에 주가에 긍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기관 의무보유확약 물량으로 상장일 기준 유통가능 주식수 비율은 기존 약 31.6%에서 25.2% 수준으로 축소됐다. 상장일 기준 유통 물량 감소는 수급 측면에서 주가 안정성과 상승 여력을 동시에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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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균 기자 sout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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