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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홍천 청년 스마트팜 토마토 첫선...한파 뚫고 수확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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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숙 토마토 200kg 출하

    파이낸셜뉴스

    홍천군 임대형 스마트팜 악조건 속 토마토 첫 출하. 홍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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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이낸셜뉴스 홍천=김기섭 기자】홍천군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한 청년 농업인들이 한파와 생산비 상승 등 악재를 뚫고 올해 1월 정식한 완숙 토마토의 첫 수확과 출하에 성공했다.

    25일 홍천군에 따르면 이번 출하는 정식 직후 이어진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와 저일조 등 불리한 기상 여건을 자동 환경제어 시스템으로 극복하며 얻은 결과다. 청년 농업인들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온도와 습도 그리고 양액 등 적정 환경을 유지하며 품질이 우수한 토마토 200kg을 마수걸이 출하했다.

    청년 농업인들은 0.4㏊ 규모 시설에서 1년 2기작 작형을 통해 연간 55t 생산을 목표로 재배에 매진하고 있다. 임대형 스마트팜은 초기 시설 투자 부담을 낮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농업 현장에 진입하고 기술을 축적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군은 스마트팜 3기 교육생 모집을 마무리하고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수료자들은 향후 임대형 스마트팜에 입주해 전문 영농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윤선화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첫 출하는 한파와 저일조 등 어려운 재배 여건 속에서도 청년 농업인들이 스마트농업 기술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한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임대형 스마트팜과 연계한 교육 및 창업 지원을 지속 확대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과 소득 창출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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