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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제주항공, 인천공항 '스마트패스' 확대 운영… 수속 편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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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선 안면인식 서비스 전 과정 적용

    국내선 신분 할인 대상자 키오스크 발권 가능

    제주항공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국제선과 국내선 승객의 공항 수속 절차를 간소화한다. 안면인식 기술 적용 범위를 넓히고 모바일 발권 대상을 확대해 공항 체류 시간을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아시아경제

    제주항공 항공기. 제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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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항공은 이달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의 안면인식 출국 서비스인 '스마트패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출국장에서만 쓰이던 스마트패스를 셀프 백드롭(수하물 위탁)과 항공기 탑승 게이트까지 적용했다. 승객은 얼굴과 여권 정보를 앱에 사전 등록하면 여권 제시 없이 안면인식만으로 수속이 가능하며, 국제선 이용객에게는 출발 40분 전 탑승 정보 알림 서비스도 제공된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내 제주항공 L 카운터는 스마트패스 전용 라인이 있는 5번 출국장과 인접해 이동 동선이 효율적이다. 다만 보안 구역 이동 시 여권과 탑승권은 항상 소지해야 하며, 여권 훼손 시 도착 국가에서 입국이 거절될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국내선 이용객을 위한 서비스도 개선됐다. 독립유공자와 4·3 사건 생존 희생자 및 유족 등 신분 할인 대상자도 최초 등록 이후에는 국내선 키오스크를 통해 모바일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국내선 키오스크 수속 가능 시간도 기존 출발 12시간 전에서 24시간 전으로 확대해 사전 수속 편의를 높였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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