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라 온·오프라인 입점…북미 유통망 확장 본격화
탈모 개선 기능성·R&D 경쟁력 앞세워
닥터그루트는 오는 28일 세포라의 공식 온라인몰을 통해 제품 판매를 시작하고, 8월부터는 미국 전역 약 400개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통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세포라는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채널로, 제품 효능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까지 엄격한 기준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포라에 입점하는 제품은 '스칼프 리바이탈라이징 솔루션' 라인을 중심으로 총 18종이다. 탈모 증상 케어 제품을 비롯해 모발 강화와 두피 관리 기능을 강화한 제품군으로 구성했다. 특히 '헤어 티크닝 샴푸'는 사용 2주 만에 탈락 모발 수 개선 효과를 앞세워 아마존 프라임데이 기간 관련 카테고리 상위권에 오른 바 있다. '미라클 인-샤워 트리트먼트' 역시 짧은 사용 시간으로 두피 세정과 모발 개선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며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닥터그루트는 세포라 입점을 계기로 북미 시장 내 성장세를 더욱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실제로 코스트코 채널에서는 샴푸 제품에 이어 최근 컨디셔너까지 입점을 확대했으며, 해당 채널에서만 추가 매출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세포라 입점은 다양한 채널에서 축적한 성과를 기반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온·오프라인 유통 시너지를 바탕으로 북미 시장에서 K-헤어케어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닥터그루트는 2023년 북미 온라인 시장 진출 이후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지난해 북미 매출은 전년 대비 8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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