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시설 부지로 전환된 영등포구 신길5구역 문화시설 부지 위치도 |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영등포구 신길5구역에 나대지(裸垈地·지상에 건축물 등이 없는 대지) 상태로 방치됐던 문화시설 부지 1천27.6㎡가 체육시설 부지로 전환돼 수영장을 갖춘 학교복합시설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이달 24일 열린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신길5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신길5구역은 2020년 1월 공동주택이 준공됐으나 문화시설 부지가 나대지 상태로 방치돼 있어 효율적 활용을 위해 계획 변경이 추진됐다.
시는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에 대해 "학교복합시설 조성을 위해 기존 문화시설 부지를 체육시설 부지로 변경하고, 어린이공원 부지 하부를 체육시설과 중복결정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생존수영을 교육할 수 있는 수영장을 포함한 주민 생활체육 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새로 건립될 시설은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200% 이하, 높이 4층 이하로 조성된다. 구체적인 건축계획과 조성 방안은 영등포구에서 설계 공모와 행정 절차를 거쳐 확정한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공공부지를 입체·복합적으로 활용한 체육시설이 건립돼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주민 편익 시설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