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이 운영하는 닥터헬기. /안동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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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영주·봉화·예천·상주=김성권 기자] 경북 지역에서 24일 교통사고와 추락, 화재 등 각종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며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이어 오전 8시 7분에는 봉화군 봉화읍에서 봉고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에 끼인 60대 남성 운전자는 구조장비를 이용해 구조됐으며, 좌측 발목 개방성 골절 등 중상을 입어 닥터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
같은 날 오후에는 생활 주변 사고도 잇따랐다. 오후 1시 19분쯤 상주시 모동면 한 교량 공사 현장에서는 작업자가 약 2m 높이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중상을 입고 헬기로 이송됐다.
오후 4시 25분에는 예천군 예천읍에서는 창고 화재가 발생했다. 용접 작업 중 발생한 불티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작업자 60대 남성 A 씨는 자체 진압 과정에서 팔과 안면부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약 8분 만에 완진됐으며, 창고 일부와 주변 자재가 불에 탔다.
봉화소방서. /김성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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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45분에는 봉화군 봉화읍에서는 아파트 추락 사고가 발생해 60대 여성이 외상성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이 현재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비슷한 시각인 오후 5시 48분쯤 김천시 신음동 한 대중목욕탕에서는 70대 남성이 탕 안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해당 남성은 심정지 상태였으나 병원 이송 중 자발순환이 회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하루 동안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며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며 "운전 시 주의와 작업장 안전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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