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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생필품·택배비까지'…목포시, 섬주민 생활비 부담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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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목포시청 전경
    [목포시 제공]


    (목포=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목포시는 달리도·율도·외달도 등 관내 섬 주민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지리적 한계로 발생하는 높은 물가와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정주 여건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주민 체감도가 높은 여객선 운임(여객·차량), 생활필수품 해상운송비, 생필품 물류비, 생활 물류(택배) 운임 지원 등 4개 분야다.

    시는 여객 운임 중 1천원만 부담하면 차량 운임은 50%를 지원한다.

    생활 연료인 LP가스를 육지와 동일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해상운송비를 지원해 섬 주민들의 기본 생활비 절감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시는 또 농협하나로마트를 생필품 물류센터로 지정해 섬 지역에 공급되는 생필품의 물류비와 운영경비를 지원한다. 택배 이용 시 추가로 발생하는 배송비를 송장 1건당 3천원씩, 1인당 연간 최대 20만 원까지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섬 지역은 교통과 물류 여건이 열악해 생활비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지속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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