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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서울시 용산구, 저소득층 에어컨 청소 지원 확대…600가구 시원한 여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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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수 기자]
    국제뉴스

    사진=용산구, 저소득층 에어컨 청소 지원 확대…600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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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국제뉴스) 김재수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에어컨 청소 지원에 나섰다.

    용산구(구청장 박희영)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저소득 가구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 또는 장애인이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청소 지원 사업, '냉(冷)큼 달려갑니다! 쿨한 돌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기초지자체 최초로 시행된 이 사업은 올해 지원 대상을 확대해 총 600여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저소득 보훈대상자 100가구를 별도로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에어컨이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았지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장애인의 경우 내부까지 청소하기 어려워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이에 구는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에어컨 분리 세척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 시 실외기 청소와 냉매(가스) 주입도 함께 지원한다. 아울러 사용법이 익숙하지 않은 가구를 위해 올바른 에어컨 사용 방법도 안내할 예정이다.

    지난해는 10년 이상 청소 없이 사용된 에어컨이 다수 확인됐다. 28년된 노후 에어컨을 쓰시는 1935년생 한 어르신이 고마움을 전한 사례와, 부모님 댁 청소를 고민하던 중 지원을 받아 감사 인사를 전한 주민 사례 등 이용자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96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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