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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12만 ‘아미’ 잡아라…BTS 완전체 컴백 첫 공연지 고양시, ‘빅 세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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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6~15일 운영…음식점, 숙박업, 백화점 등 참여

    민간업체 자발적 참여로 바가지요금 억제 효과 기대

    ‘고양콘트립’ 통해 관광지 소개 및 즐길거리 연계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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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고양시가 방탄소년단(BTS) 월드투어 ‘아리랑’ 고양 공연을 앞두고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25일 고양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 살리기 빅 세일 주간’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관내 음식점, 숙박업, 백화점, 전통시장, 가구, 화훼단지 등 주요 민간단체 대표자들이 참석했다.

    시와 민간단체는 △업종별 자율 할인 및 사은품 증정 △BTS 상징색(보라색) 연계 마케팅 △외국인 방문객 환대 분위기 조성 △공연장 주변 교통·위생 관리 등 협력 방안을 공유했다. 민간업체의 자발적 참여로 바가지요금 억제 효과도 기대된다.

    빅 세일 주간은 4월 6~15일 운영되며 음식점, 백화점, 쇼핑몰, 대형마트, 숙박업소 등이 참여 대상이다. 제품가격 할인, 사은품 제공, 자체 이벤트 등 참여 형태는 업체가 자율적으로 정한다.

    시는 31일까지 참여 업체를 취합한 뒤 4월 초부터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한다. 주요 도로변 현수막 게첩과 공식 SNS 홍보 등 행정적 지원도 병행한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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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TS 월드투어 아리랑’ 고양 공연은 4월 9일, 11일, 12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방탄소년단이 군 복무 공백기를 마치고 완전체로 활동을 재개하는 월드투어(34개 도시, 82회 공연)의 시작점이다. 회당 4만 명, 총 12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고양콘트립(Goyang Con-Trip)’을 통해 관람객에게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다. 일산호수공원, 밤리단길, 대화동 먹자골목 등 감성형 코스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서오릉·서삼릉, K뷰티 체험이 가능한 라페스타 일대까지 다양한 즐길거리를 연계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국내외 관람객들이 공연과 함께 먹거리, 쇼핑, 이벤트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공연장의 열기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겠다”고 밝혔다.

    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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