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탑산업훈장에 서진철 대표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25일 오후 서울 건설회관에서 ‘2026 건설기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건설기술 발전에 공헌한 건설기술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건설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건설기술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축사 영상 메시지로 참여하고,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 손명수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위원, 건설 관련 단체장 등 약 1,000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에서는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2명에게 정부포상(12명)과 장관 표창(30명)을 수여한다. 금탑산업훈장은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교통센터, KTX 용산·오송역사 등 주요 시설물을 설계한 서진철 에이치케이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가 받는다. 산업포장은 유광산 유광토건 대표이사와 이상학 동일기술공사 대표이사에게, 대통령 표창은 이지영 한국도로공사 센터장 등 4명에게 수여된다.
기념식에 앞서 ‘스마트 건설혁신’ 주제의 세미나도 열린다. 김정렬 인하대 건축학부 교수가 ‘건설로봇·AI 기술동향과 건설 혁신 방안’을, 박종원 한국원자력연구원 책임연구원이 ‘로봇을 활용한 건설현장 혁신 기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윤덕 장관은 “첨단 기술과 시스템이 현장 안전을 뒷받침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라며 “혁신 기술을 가진 기업들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실증 기회를 넓히고,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한편 건설기술인의 날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화성행궁을 복원(1998년 3월 25일)한 날을 기념해 지정됐으며, 2001년부터 매년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행사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는 건설기술인을 위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된다.
김광수 기자 br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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