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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서울시장 출마' 박주민 "경선은 모의고사…정책 토론회 숫자 늘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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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주민 "토론회 숫자 늘리려면 첫 번째 토론 빨리 해야"

    "정원오 이제 막 정책 발표…정책 관련 토론회 많아야"

    뉴시스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현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3.22.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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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신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본경선이 25일 시작되는 가운데 예비후보인 박주민 의원이 추가 토론을 요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 '전격시사'에서 "토론회 숫자는 좀 늘어났으면 좋겠다"며 "토론회 숫자를 늘리려면 첫 번째 토론이 빨리 이뤄질 필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당 서울시장 본경선이 박주민·정원오·전현희 후보의 3파전으로 압축된 가운데 오는 31일 1차 토론회를 시작으로 두 차례 토론회가 예정돼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정원오 후보께서 정책 비교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거듭 발표하셨는데 지난 토론회에서 김영배 후보가 지적한 바대로 현재까지는 정책을 아직 많이 발표하지는 못했다"며 정 후보에 대한 견제를 이어갔다.

    박 의원은 "이제 막 정책을 발표하시니까 그런 정책들까지 포함해서 비교되려면 정책 관련된 토론회라든지 이런 것들이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견제구라는 표현이 적절한지는 잘 모르겠는데 지금 어차피 경선 과정이기 때문에 상호 검증, 교차 검증 등이 이루어져야 되는 상황이지 않나"라며 "경선은 모의고사라고 보는 게 맞고 이 과정에서 검증과 판단이 이루어져야 본선 때 반드시 이길 수 있는 후보가 골라진다"고 부연했다.

    박 의원은 정원오 후보 '도이치모터스 협찬 및 후원 논란'을 들고 나온 데 대해서는 '네거티브'를 하고 있다는 일각의 주장을 반박했다. 그러면서 "도덕적 감수성, 정무적 판단 능력에 대해 질문을 드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정원오 후보만 본인은 관내에 있는 기업이라서 문제없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계속 반복적으로 이야기하셨다. 이건 도덕적인 감수성, 정무적인 판단 부분에서 아쉽다, 조금 민주당답지 않은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도 3명으로 압축된 데 대해서는 "오세훈 현 시장이 다시 후보로 나올 가능성이 가장 클 것"이라며 "지금 국민의힘 어느 후보가 나오더라도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g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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