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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이현재 하남시장, '미사강변도시의 대표적 숙원사업비'...시의회에 편성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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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훈 기자]
    국제뉴스

    하남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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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국제뉴스) 강정훈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미사강변도시의 대표적 숙원사업인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및 수질개선사업' 예산이 시의회의 소위에서 전액 삭감된 것에 대해 호소 입장을 밝혔다.

    아래 호소문 전문이다.

    존경하는 하남시의회 의원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미사호수공원 음악분수 및 수질개선사업은 단순한 시설 개선 사업이 아니라, 무너져 가는 미사상권을 살리고, 미사강변도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필수 사업입니다.

    현재 미사 지역은 상권 침체와 공실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고덕 강일지구, 고덕 비즈밸리 등 인근 대규모 상권으로의 소비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사호수공원의 랜드마크화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지역을 살리기 위한 최소한의 대응입니다.

    우리 시는 그동안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지역구 국회의원 및 경기도의원에게 국·도비 확보를 요청하는 등 예산 마련에 온 힘을 다해왔습니다. 그 결과 총사업비 58억 원 중 도비 2억 원을 포함하여 총 2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최근 관련 부처의 기금 부족 등 대외 여건이 급격히 변화하면서 추가적인 국·도비 확보가 지연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예산의 적기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시는 사업 추진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주민 숙원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하기 위해, 부족한 예산을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불가피하게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단순한 경관 개선이 아닙니다.

    노후 시설로 인한 반복적인 유지보수 비용을 줄이고, 수질 문제를 구조적으로 개선하며, 나아가 방문객 유입을 통해 침체된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는 시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미래를 위한 투자입니다.

    지금 결정을 미룬다면, 우리는 더 큰 비용과 더 큰 기회를 잃게 될 것입니다.

    의원 여러분의 한 번의 판단이 지역의 미래를 바꿀 수 있습니다.

    부디 선거용 정쟁이 아닌 시민의 삶과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기준으로 다시 한 번 깊이 있는 재검토를 부탁드립니다.

    하남시는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습니다.

    의원 여러분의 현명한 결단을 간절히 요청드립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kang6906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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