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 활용 축제·체험프로그램 개발·운영 보조사업자 공모
제주 메밀꽃밭 |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기자 = 국내 메밀 최대 생산지인 제주에서 국산 메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저변을 넓히기 위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이 추진된다.
제주도 농업기술원은 메밀 활용 축제·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는 2024년 기준 메밀 재배면적 3천236㏊, 생산량 2천586t으로 전국 생산량의 85%를 차지하는 최대 생산지다.
웰빙 트렌드 확산과 함께 메밀 수요가 늘고 있으나 값싼 수입산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
국산 품종 점유율은 2021년 1.6%에서 2023년 15%로 올랐고, 재배면적도 같은 기간 35.4㏊에서 330㏊로 10배 가까이 확대됐으나 보급 확산을 위한 소비 기반 강화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지역 메밀 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시범 운영해 소비자에게 국산 메밀의 가치를 직접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4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사업비 총 9천만원이 지원된다.
주요 과업은 요리 경연, 메밀 미식회, 메밀 베개 만들기, 치유 활동, 메밀꽃밭 인생사진 촬영 등 독창적 체험 프로그램 기획과 축제 현장 부스 운영, 안전관리, 마을 주민 참여 활성화, 온오프라인 홍보 및 마케팅,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등이다.
신청 자격은 메밀 관련 축제 기획·운영 역량을 갖춘 전문 기획·컨설팅 업체와 축제 개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도내 마을(마을회, 영농조합법인 등)로 구성된 공동수행체다.
신청하려면 4월 6일 오후 6시까지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누리집(www.jeju.go.kr) 또는 농업기술원 누리집(www.agri.je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atoz@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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