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5 (수)

    산업부·외교부, 캐나다와 2+2 경제안보 대화⋯잠수함 협력 논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재외공관 활용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 등 협력 논의

    [아이뉴스24 최란 기자] 산업통상부와 외교부는 25일 방한한 캐나다 혁신과학경제개발부, 외교부와 함께 '제2차 한-캐나다 2+2 국장급 경제안보 대화'를 열고 잠수함 사업과 관련한 산업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아이뉴스24

    김민석 국무총리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경남 거제 한화오션 거제조선소에서 장영실함을 시찰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데이비드 맥귄티 캐나다 국방장관, 김 총리, 카니 총리,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회의는 한-캐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격상 이후 양국 산업·외교 당국이 두 번째로 개최하는 국장급 회의로,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경쟁 심화 등 급변하는 글로벌 경제 안보 환경하에서 상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글로벌 지경학적 환경 변화, 자국 우선주의 확산 등 글로벌 리스크 요인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협력 필요성에 인식을 함께했다.

    또 재외공관을 활용한 공급망 조기경보시스템(EWS) 등 공급망 교란 공동 대응 등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측은 전략적·경제적 협력을 확대하려는 방안으로 현재 추진 중인 캐나다 잠수함 사업 관련 산업 협력 방안을 소개하고 우리 측 협력의지를 전달했다.

    산업부는 "양측은 차기 한-캐 2+2 장관급 경제안보대화를 충실히 준비해 나가기로 했다"며 "양국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실질적 사업 발굴 및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캐나다 순찰 잠수함 프로젝트(CPSP)는 약 60조 원 규모로, 3000톤급 디젤 잠수함 최대 12척 도입과 향후 30년간 유지·보수·정비(MRO)를 포함한 대형 사업이다.

    현재 한국의 한화오션·HD현대중공업 원팀과 독일 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TKMS)가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란 기자(ran@inews24.com)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