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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대전 안전공업 화재' 5일차 현장 감식…유족 "답답한 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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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국과수·안전보건공단 등 참여

    감식 시작 때 맞은편서 유족이 지켜보기도

    뉴시스

    [대전=뉴시스] 김도현 기자 =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 감식반이 25일 오전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공장 화재 현장으로 5일차 화재 현장 감식을 위해 진입하고 있다. 2026.03.25.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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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사망자 14명 등 총 74명의 사상자를 낸 대전 안전공업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이 5일차 감식을 벌이고 있다.

    대전경찰청은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공장에서 5일차 현장 화재 감식을 실시했다.

    이날 감식에는 경찰을 비롯해 국과수, 안전보건공단, 유족 대표가 참여했다.

    경찰은 이번 감식을 통해 화재 관련 증거 등을 채집할 예정이다.

    공장 맞은편에서는 유족이 감식이 시작되는 모습을 바라보고 있었다.

    유족은 "참관은 아니고 시신 전체를 다 찾지 못해 너무 답답한 심정이라 확인차 나와 본 것"이라며 "대표가 직원들에게 막말한 것은 이중적인 성격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런 참혹한 사건에 대해 책임지게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3일 경찰은 국과수, 노동부, 소방당국 등 관계기관 8곳과 합동감식을 벌이기도 했다.

    특히 공정성을 위해 유족 2명이 감식에 함께 했으며 인명 수색 당시 사용된 로봇 개와 드론, 내시경 장비 등이 활용됐다.

    이날 감식은 약 6시간 30분 만에 종료됐으며 다음 날인 24일에는 경찰과 소방, 안전보건공단과 노동 당국이 기관별 자체 감식을 벌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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