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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ADHD약이 공부 잘하는 약?"…'약물 오남용' 지도서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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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지도서 개발

    마약류 포함 주요 약물 유해성, 중독 예방 등

    중·고교서는 'ADHD 치료제·식욕억제제' 안내

    뉴시스

    [서울=뉴시스] 강북구 내 고등학교 교실에서 수능 후 체험형 흡연·음주·마약 예방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2025.11.28. (사진=강북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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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정예빈 기자 = 교육부는 25일 마약류를 포함한 유해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학생의 성장 발달단계에 맞게 체계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교사용 지도서를 개발·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서에는 마약류를 포함해 주요 유해 약물의 유해성, 약물의 올바른 사용 방법, 약물 관련 범죄 노출 방지 및 중독 예방 요령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교육부가 올해 배포하는 유치원 지도서와 초등학교 지도서에는 알코올·니코틴·고카페인 등의 유해성과 함께 일반적인 의약품의 안전한 복용 방법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초등학교 지도서는 학년별 수준에 맞도록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구분해 개발됐다.

    중학교 지도서와 고등학교 지도서에는 '공부 잘하는 약'으로 잘못 알려진 ADHD 치료제와 식욕억제제의 부작용과 위험성과 마약류 예방 내용 등도 담겼다.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교사용 지도서 외에도 학교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학생용 활동지, 수업 자료 등도 함께 제공된다.

    학교에 근무하는 교직원을 위한 원격 연수도 개발됐다. 총 2차시로 구성된 원격 연수에는 마약류 범죄 유형과 회피 방법, 학교 현장의 예방과 대응 방안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유아 단계부터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학교급별 수준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이번에 개발한 지도서를 토대로 유치원과 학교에서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이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575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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