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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대회 'NYPC'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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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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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넥슨(대표 김정욱 강대현)은 올해부터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NYPC)'를 인공지능(AI) 활용 능력을 기반하는 전략형 프로그래밍 대회로 전환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NYPC'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알고리즘 문제 풀이 중심의 주니어 프로그래밍 대회다. '세상을 바꾸는 코딩'이라는 슬로건 아래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표로 추진해 왔다.

    이 회사는 기술 환경 및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프로그래밍 역량이 급변함에 따라 올해부터는 대회를 AI 활용 능력과 전략적 문제 해결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구조로 재편키로 했다. 이에따라 대회 명칭도 '넥슨 영 프로그래머스 컵'으로 변경하기로 했다.

    특히 문제 유형을 기존 알고리즘 풀이에서 벗어나 정해진 답이 없는 '휴리스틱' 방식으로 문제를 재구성하고, 참가자들이 AI를 활용해 전략을 설계하고 주어진 조건에서 최적의 해를 도출하는 방식으로 실력을 겨루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또 새로워진 문제의 특성과 난이도를 고려해 참가 연령대를 상향 조정하고 '청소년'과 '대학생' 부문으로 이원화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청소년 부문(만 14세~19세)은 기존의 연령별 트랙 구분(만 12~13세, 만 15~19세)을 없애고 단일 트랙으로 통합된다. 또 대학생 부문(만 20세 이상)은 지난해 대회 10주년 기념 이벤트로 진행해 호응을 얻었던 'NYPC 코드배틀'을 정식 트랙으로 편성해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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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부문별 운영 방식도 차별화해 운영된다. 청소년 부문은 개인전으로 진행하며 참가자가 제한 시간 내 AI로 전략을 구상해 최고 점수를 획득하는 방식이다. 대학생 부문은 팀 대결이며, 각 팀이 설계한 AI 프로그램 모델 간의 대전을 통해 상대 전략을 예측하고 대응하는 역량을 평가하게 된다.

    아울러 참가자들의 예선 참여 부담을 완화하고, 대회의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기존 온라인 1 · 2차 예선을 단일 라운드(7월)로 통합해 운영하고, 다가오는 8월 본선 대회를 치르기로 했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올 5월 개편 방향을 담은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6월에는 홈페이지를 개설해 부문별 상세 일정과 참가 신청 방법 등 구체적인 대회 운영 계획을 확정, 공개할 예정이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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