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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한·중 기후변화 협력 공동위 7년만에 개최…"대기질 개선 노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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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시스

    [서울=뉴시스] 제5차 한-중국 기후변화 협력 공동위원회 개최. (사진=외교부 제공) 2026.03.25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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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한·중 양국 정부가 25일 베이징에서 제5차 기후변화 협력 공동위원회를 7년 만에 개최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견종호 외교부 기후변화대사와 시아 잉시엔 중국 생태환경부 기후변화사 사장을 수석대표로 한 이번 회의에서 양국은 기후변화 분야 양국간 협력 현황을 평가하고 향후에도 소통을 지속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우리측은 기후변화 문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대기질 개선에도 양국이 더욱 노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아울러 올해 제31차 당사국총회(COP31)의 기대성과 등 전망을 공유하고, 국제무대에서 기후행동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및 양국이 국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기후·에너지 정책도 소개했다. 우리측은 산업, 경제, 사회 전 부문의 탈탄소화를 위한 전략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고, 중국측은 양국의 국내 탄소시장 정책·현황에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공동위는 올해 1월 한중 정상회담 계기 양국이 미세먼지 대응 성과를 바탕으로 기후변화 분야로 협력의 범위를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한 데 대한 후속조치로, 2019년 제4차 공동위원회 개최 후 7년 만에 열린 것이다.

    견 대사는 27일 2026 보아오포럼 연차총회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한중 기후변화 협력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민관 전문가들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 전환 협력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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