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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5 (수)

    한국안보전략·시스템학회, 26일 제1회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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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선원·유용원 공동주관 “우주·AI시대 대전환 모색”

    ‘K-방산전략’·‘우주의 군사적 활용’ 두 세션으로 구성

    헤럴드경제

    한국안보전략·시스템학회가 26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우주와 AI시대의 한국 안보전략과 K-방산’을 주제로 제1회 국가안보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한국안보전략·시스템학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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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한국안보전략·시스템학회가 26일 오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우주와 AI시대의 한국 안보전략과 K-방산’을 주제로 제1회 국가안보전략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컨퍼런스는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공동 주관으로 열린다.

    학계·군·정부·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급변하는 안보환경 속에서 한국의 전략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한국안보전략·시스템학회는 최근 국제 안보 환경이 인공지능(AI), 우주기술, 무인체계 등 첨단기술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기존 군사 패러다임이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특히 우주 영역은 감시·정찰·통신이 결합된 핵심 전략 공간으로 부상하고, AI 기반 자율 무기체계는 전장의 양상을 재편하고 있다고 진단한다.

    이에 따라 컨퍼런스는 ‘글로벌 안보환경 변화와 K-방산전략’을 주제로 한 1세션과 ‘국방우주력 발전과 우주의 군사적 활용’을 주제로 한 2세션 등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다.

    김광진(전 공군대학 총장·숙명여대 석좌교수) 한국안보전략·시스템학회 회장은 “우주와 AI가 결합한 새로운 안보 환경에서는 전략과 기술, 국방과 산업을 통합적으로 바라보는 접근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컨퍼런스는 이러한 변화를 반영한 학제적 논의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1월 설립된 한국안보전략·시스템학회는 대학과 주요 연구기관 소속 정책·엔지니어링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학제적 안보 연구 공동체로서 전략·기술·정책을 통합 분석하는 연구 플랫폼을 표방한다.

    향후 사회과학과 공학, 정책과 산업을 ‘안보 시스템’ 관점에서 결합해 실행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민간의 전문성을 정부와 군에 연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김 회장은 “이번 행사는 학회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는 첫 학술행사”라면서 “대한민국 안보 전략 연구의 새로운 플랫폼 구축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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