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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6 (목)

    충북보건과학대 오세희, 전국사격대회서 '한국신기록' 기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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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기 기자]
    국제뉴스

    오세희 선수.(제공=충북보건과학대학교)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 소속 오세희 선수가 전국 규모 사격대회에서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충북보건과학대는 오세희(스포츠재활과 2년) 선수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9회 대구광역시장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해 다수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오세희 선수는 50m 3자세 개인전 1위(한국신기록)와 단체전 2위를 비롯해 △10m 공기권총 개인 3위 △25m 권총 단체 2위·개인 2위 △10m 공기소총 단체 3위·개인 3위 △50m 복사 단체 1위·개인 1위 등 전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전국 정상급 기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국 각지의 유망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이번 대회는 종목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된 가운데, 오세희 선수는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종전 기록을 경신하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한국신기록 수립은 단순한 개인 성과를 넘어 대학의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과 스포츠 경쟁력이 결실을 맺은 사례로 평가된다.

    오세희 선수는 지난해 11월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2025 IS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여자 50m 소총 복사 종목 개인전과 단체전을 모두 석권하며 금메달 2개를 획득, 생애 첫 세계선수권에서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충북보건과학대는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과 전문 지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체육 분야와 전공 교육을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며, 경기력 향상과 진로 경쟁력 확보를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박용석 총장은 "오세희 선수의 한국신기록 달성은 개인의 끊임없는 노력과 지도진의 헌신, 그리고 대학의 지속적인 지원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국내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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