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디자인·스토리 기반 마케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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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첫 브랜드 캐릭터 ‘SHIN(신)’을 공개했다.
농심은 언어나 문화적 배경과 관계없이 누구나 직관적으로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 마케팅을 통해 신라면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브랜드 위상에 맞는 캐릭터 디자인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인지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SHIN’은 라면 면발과 신라면 패키지를 연상시키는 외형에 한자 ‘辛(매울 신)’을 눈동자와 소품에 반영해 브랜드 정체성을 담았다.
캐릭터 설정에도 제품 특성을 반영했다. 신라면 조리 시간인 4분 30초면 누구와도 친해질 수 있는 친화력을 지녔으며,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와 소통하며 신라면과의 ‘꿀조합’을 찾는다는 스토리다.
농심은 글로벌 소비자를 겨냥해 한국어·영어·중국어 홈페이지에 캐릭터 소개 페이지를 마련하고,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탄생 스토리를 담은 30초 애니메이션도 공개했다. 향후 SNS 콘텐츠와 캐릭터 활용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음 달부터 약 3개월간 ‘신라면 골드’ 멀티팩에 캐릭터 스티커 13종을 동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부 한정판 스티커 당첨자에게는 캐리어 등 경품을 제공하고,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추가 굿즈도 증정한다. 농심몰에서는 캐릭터를 활용한 기획 상품도 선보인다.
농심 관계자는 “‘SHIN’은 ‘매콤한 행복’을 의인화한 캐릭터”라며 “글로벌 전시회와 해외법인 마케팅에 적극 활용해 브랜드 친밀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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