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경기 평택시 남북 교통축을 잇는 지방도 315호선 확장사업이 경기도 도로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지역 내 교통 체증 해소와 광역교통망 개선이 기대된다.
평택시는 25일 경기도 ‘제4차 도로건설계획(2026~2030)’에 지방도 315호선 ‘팽성대교~오성 신리’ 구간 확장사업이 최종 포함됐다고 밝혔다.
▲평택시청 전경.ⓒ평택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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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연결하는 약 3.77km 구간을 기존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한다.
이번 사업은 총 424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평택 남부와 북부를 잇는 주요 간선도로의 병목 현상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구간은 그동안 교통량 증가에 비해 도로 용량이 부족해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지속돼 왔다.
특히 고덕국제화지구 개발과 산업단지 조성, 주거단지 확장 등으로 교통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확장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시는 이번 사업이 고덕국제화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과도 맞물려 있어 향후 4B노선이 개통되면 이미 4차로로 확장된 팽성대교 구간과의 연결부에서 병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이번 확장으로 도로 연속성이 확보되면서 교통 흐름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지방도 315호선 확장은 국도 43호선과 45호선으로 집중되는 교통량을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
평택 서부와 남부를 연결하는 보조 간선 기능이 강화되면서 물류 이동과 시민 통행 여건이 동시에 개선될 전망이다.
평택시는 그동안 경기도와 협의를 이어오며 해당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으며, 이번 계획 반영을 통해 중장기 도로 인프라 확충의 기반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 성장 속도에 맞춘 도로 인프라 확충은 필수 과제”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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