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촬영된 사카구치 안리의 모습. TV아사히 보도화면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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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국민 여배우’ 사카구치 료코의 딸 사카구치 안리(35)가 편의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치다 체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25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안리는 지난 17일 도쿄 하치오지시의 한 편의점에서 샌드위치 1개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샌드위치 가격은 약 300엔(약 2800원)이었다.
안리의 절도 행위를 목격한 편의점 직원이 신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안리를 현행범 체포했다.
안리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그의 소지금을 확인하는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안리는 2013년 세상을 떠난 여배우 료코의 장녀로, 어머니의 뒤를 이어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러나 2016년 성인비디오(AV) 배우로 전향해 충격을 안겼고, 이듬해인 2017년 9월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음식점 등에서 일하며 생활해 온 그는 사생활 면에서도 평탄치 않았다. 두 차례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며 늘 구설의 중심에 섰고, 특히 2019년 8월에는 전 남자친구의 자택에 무단 침입한 혐의(주거침입)로 체포되기도 했다.
안리는 지난해 11월 두 번째 이혼을 발표한 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내비쳐 왔다고 일본 매체 히가시스포는 보도했다. 그의 지인은 “‘돈이 없다’는 말이 입버릇이었다”고 매체에 전했다.
윤예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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