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신문고 활용 교육 집중…생활 속 위험 요소 선제 대응 체계 구축
진도군은 진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활동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진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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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주민 참여형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안전보안관’ 역량 높이기에 나섰다. 디지털 신고 시스템을 활용한 생활 밀착형 안전 관리로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진도군은 최근 진도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과 활동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중심의 감시 활동을 체계화하고 스마트 기반 신고 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보안관은 지역 사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민간 안전 감시단으로 행정력이 미치기 어려운 생활 속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개선을 유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군은 이들의 활동을 통해 지역 곳곳의 안전 사각지대를 줄여 나가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생활 불편 사항과 계절별 재난 위험 요소에 대한 신고 요령을 비롯해 불법 주정차, 과속 등 이른바 ‘7대 안전 무시 관행’에 대한 모니터링 방법이 안내됐다. 또한 지역 축제와 행사장 안전 점검 참여, 재난 예방 캠페인 활동 등 구체적인 역할도 공유됐다.
특히 스마트폰 앱인 안전신문고 활용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앱 설치부터 회원가입, 현장 신고, 처리 결과 확인까지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교육해 즉각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
진도군은 단순 신고를 넘어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해 사고 발생 빈도가 높은 지역을 사전에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책을 마련하는 등 보다 능동적인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안전보안관의 활동은 지역 안전 수준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신고 시스템을 활성화해 보다 안전한 지역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오중일 기자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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